Home교계뉴스캐나다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51회 정기노회 성료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51회 정기노회 성료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51회 정기노회 성료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서노회 제 51회 정기노회가 밴쿠버지구촌교회(김봉수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송형래 목사의 사회와 캐나다서노회 노회장 장기환 목사(밴쿠버리디머교회)의 ‘내려놓는 권위'(창세기 6:1-9)라는 제목의 설교로 시작되었다. 

노회석상에서 새임원이 선출되었는데 노회장에 송형래 목사(위니펙섬김의교회), 부노회장에 장영훈 목사(칠리왁한인장로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이마리아 장로(밴쿠버지구촌교회), 서기에 김봉수 목사(밴쿠버지구촌교회), 회록 서기에 신윤희 목사(하늘향한교회), 회계에 박성진 장로(밴쿠버삼성교회)가 1년간 노회 임원으로 수고를 약속하였다. 

이어진 회무 처리 순서를 통해 각 교회에서 청원한 장로증선, 서울 강남노회와의 자매결연 추진과 노회부서 개편 및 임원 증선 등의 헌의안을 노회 회의록에 의거하여 진행하였다. 한국 서울동북노회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추진, 캐나다동.서노회 교류를 위한 협력위원회의 업무에대한 연구, 노회산하 개척교회 및 미자립 교회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보의 논의가 진척되었다. 

이번 노회에 서울 동북노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하여 앞으로 두 노회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캐나다서노회의 총대들과 교회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에 따른 노후 부서의 증설개편 결의와 임원 증선 안건이 통과됨으로 명실공히 성장하는 노회가 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시간이 되었다. 

노회장 송형래 목사는 폐회 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노회에 속한 39명의 목사 회원과 16명의 장로 총대는 일상에서도 넉넉한 주의 임재함을 고대하며 나아가자고 독려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맡겨진 소명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가을 정기노회를 기약하며 축도함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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