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를 마음에 품는 Richmond 교회
한 지역 교회가 리치몬드 병원의 새로운 치료 시설을 위해 25,000달러를 기부했다.
코이노니아복음교회(Koinonia Evangelical Church)는 이 금액을 모아 리치몬드 병원 재단의 ‘Power Up 캠페인’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향후 개관할 시설 ‘Yurkovich Family Pavilion’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금 모금을 목표로 한다.
교회의 헤인즈 리(Haines Lee) 집사는 “우리 지역 사회의 많은 가정들에게 사랑과 돌봄, 축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의 새로운 시설은 환자 치료를 한층 강화하고 리치몬드의 새로운 보건의료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POWER UP 캠페인’을 후원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더 충만하며, 더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교회는 2017년부터 리치몬드의 의료 기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몇 년간 교회는 병원의 다양한 의료 장비 구매를 지원했다.
병원 재단의 최고 기부 책임자인 스펜서 갤(Spencer Gall)은 “교회가 언제나 리치몬드 지역사회를 마음에 품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들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새로운 시설에 필요한 혁신적인 첨단 의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리치몬드 지역 주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장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_courtesy of Vancouver Coastal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