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치스미니스트리와 패션프룻 산티에고에서 선교 공연 열어
브랜치스미니스트리와 패션프룻은 지난 5월 17일(토)-25일(주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에고에서 선교 공연을 열고 복음을 전했다.
이번 선교는 아이티 선교사인 김 헬렌 선교사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에 새로운 선교기지 구축과 다음세대 사역팀을 일으키는 일에 함께 동역을 하기 위한 선교였다.
이사야 40장 1절 위로하라 내백성을 위로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된 이번 선교는 5일간의 뮤지컬 캠프 더가스펠을 통하여 도미니카공화국에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세워졌고 스페니쉬로 번역된 음원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미니카공화국 안에서 캠프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번 선교 공연에서는 매춘 여성을 위한 공연과 집회를 준비가 되었는데, 현지에서 오랫동안 이들을 돌보며 사역해오신 미국인 선교사 부부는 “10년 사역하는 동안 이 여성들이 예배하며 웃고 춤추는것을 처음 보았다.”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공연 팀들은 사창가거리를 함께 걸으며 이 땅을 위해 그리고 여성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은 70여명의 수감자가 있는 교도소에 방문해서 공연 예배를 드렸다. 오전 중보기도 때 하나님께서 돌같은 이들의 마음을 쳐서 평지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날 공연을하고 복음을 전파하고 기도할때 모든 여성들이 울며 하나님 앞에 나아왔고 성령이 이들을 만지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몰몬교가 빈민촌에 세운 학교에서 온전한 복음이 선포되어지도록 공연하고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날 코리안나잇으로 뮤지컬을 공연하고 복음 선포와 함께 뛰며 찬양하는 시간, 그리고 한국 음식을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선교 공연에 참여한 공연팀은 “매일 35도가 넘는 더운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땀범벅이 되어 아침 중보 기도회와 가장 더운시간엔 복음을 전하러 노방으로 교도소로 창녀촌으로 다니고 저녁엔 늦은밤까지 뮤지컬 캠프를 진행했던 바쁘고 타이트한 스케줄이었지만 가는곳마다 하나님의 위로가 선포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에수님을 만나고 울고 웃고 예배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소도측에서 소장님이 직접 헬렌 선교사님을 불러 많은 팀을 만나 보았지만 너희팀은 정말 스페셜하다라고 하면서 교도소 투어를 부탁하셨고 까칠하기만하던 유스 캠프아이들은 자진해서 학교를 조퇴하고 공연에 참여했고 입도 벌리지않는 아이들이 찬양할때 스스로 탬버린을 준비하고 달리고 뛰는 놀라운 변화가 교회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에 참여한 젊은 애기 엄마는 뮤지컬 캠프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자원하여 사역에 동참해주었습니다. 교회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이 오래 기도했던 다음세대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길 기도했었는데 여러분들이 그일을 해주셨다고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선교를 통하여서 도미니카땅에 놀라운 위로를 전해주셨고 회복을 주셨으며 예배를 일으키고 다음세대 사역과 김헬렌 선교사님의 새로운 사역의 문도 함께 열어주심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아낌없이 쏟아 붇고 온몸의 땀을 다 쏟아붇고 섬긴 사역이었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열매로 채워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