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Home 교계뉴스 캐나다 니카라과 선교 세미나를 마치고…크로스한인교회 이홍건 목사

니카라과 선교 세미나를 마치고…크로스한인교회 이홍건 목사

니카라과 선교 세미나를 마치고…

크로스한인교회 이홍건 목사

지난 8일(주일) 저녁 중남미선교연합회 임수택 선교사, 이영진 장로, 최광애 선교사, 임재택 목사는 니카라과 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한인교회(이홍건 목사)의 초청으로 중남미 선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기 위한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4가지 분야에 대해서 세미나를 열었다. 1) 연합 선교의 다양성과 역동성: 임수택 선교사, 2)선교의 재정과 실제: 이영진 장로, 3) 주일학교 사역과 방과후 사역: 최광애 선교사, 4) 한류 열풍과 대학생 사역: 임재택 목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 강의가 끝난 후 이홍건 목사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전했다.

2010년에 교회를 개척하고 10여년동안에 캄보디아, 중국캄티벳, NK 선교 그리고 원주민 선교를 나름 열심히 해왔습니다.  대부분 쉽지 않은 선교였고 어려운 선교였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며 선교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며 이끌어왔습니다.  나름대로 열매도 있었고 의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마음 한편에 끊임없이 가지고 있는 선교에 대한 열정이 교회안에 차고 문화가 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몇년간 의미를 품고 꾸준히 참여한 성도들은 한 사람의 소중함과 그 영혼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성숙함을 보았지만 여전히 선교가 너무 멀게 느껴지고 선교의 기쁨과 감격이 흘러가는데 있어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중남미선교연합회를 알게 되면서 2020년부터 새로운 선교의 10년을 그리며 니카라과이를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다.  온 세계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땅끝이고 선교지이지만 북미주 캐나다에 사는 우리들에게 적합한 선교지는 어딜까? 고민하던 차에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서 무리가 되지 않고 선교의 첫걸음을 떼는 성도들이 선교의 기쁨과 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는 현장을 생각할 때에 중남미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복음으로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기쁨,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말미암아 흥분과 기대를 내려놓고 멈추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에 다시 중남미선교연합회(ALAM)과 다시 연결이 되면서 두명의 정탐꾼을 교회를 대표해서 보내었습니다.  돌아온 두 분의 간증과 보고는 그 동안 우리가 찾고 있었던 선교현장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모든 선교지가 다 중요하지만 목회자로서 지금 우리교회에 필요한 것은 선교에 대한 감격과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모든 성도들이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참여하고 싶다’ 라고 하는 증인들의 체험과 그 체험에서 나온 기대와 사모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중남미선교연합회에서 자비량으로 4분이 찾아오신 분들은 캐나다에서 목회를 20년이상 하신 목회의 경험과 선교지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목회의 현장에서 고민하는 목회자의 고민을 너무 잘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한 교회가 한 선교지를 책임지고 감당하는 것보다 교회들이 연합할 때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현장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와 의미를 성도들에게 잘 전해주셔서 우리는 올해 다시 시작하는 선교의 불씨를 지피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