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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선교단체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남상국 목사 “오늘의 다윗으로 살아가라”… 믿음으로 골리앗을 이기는 삶 강조

서부캐나다선교단체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남상국 목사 “오늘의 다윗으로 살아가라”… 믿음으로 골리앗을 이기는 삶 강조

서부캐나다선교단체협의회(회장 최 이스라엘 선교사, 이하 AKCO)가 지난 17일(화) 써리한인교회(권태욱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김윤섭 목사(글로벌복음방송)의 사회로 최이스라엘 선교사가 환영인사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으며, 박병순 목사(만나선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날 단체소개 영상으로 사랑의군대(Love Corps), 컴패션스쿨, 러브원미션 3곳 단체의 사역 현상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날 설교는 남상국 원로 목사(소망교회)가 사무엘상 17:41-54절 ‘당신의 골리앗을 믿음으로 다루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상국 목사는 “성경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야기로 가득하다”며 “연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설이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모세의 사례를 언급하며 “하나님은 강할 때가 아니라 철저히 깨어지고 약해졌을 때 모세를 부르셨다”며 “하나님은 지식 많고 능력 있는 사람보다 연약한 자를 들어 사용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린도전서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약한 자를 택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없는 자를 들어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며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남상국 목사는 다윗이 골리앗을 향해 나아간 사건을 통해 성도들이 가져야 할 믿음의 자세를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윗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욕하는 상황에 대한 ‘거룩한 분노’로 행동했다는 것이다. 남 목사는 “신앙은 구경꾼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선수로 뛰는 삶”이라고 말했다.

둘째, 대가를 치를 각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비난과 오해, 그리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고독 속에서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명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셋째, 행로(로드맵)를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윗은 즉흥적으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상황을 분별하며 나아갔다. 남 목사는 “위기는 위험이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째,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윗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선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남 목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할 때 담대함이 생긴다”고 말했다.

다섯째,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윗은 머뭇거리지 않고 골리앗을 향해 달려 나갔다. 남 목사는 “도전해야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골리앗은 질병, 두려움, 세속 문화, 관계의 상처 등 다양한 형태로 다가온다”며 “이러한 문제 앞에서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맞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남상국 목사는 “다윗이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단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계속 도전했던 삶 때문”이라며 “오늘의 성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의 다윗’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며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마쳤다. 

1부 예배는 남상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 2부로 임시총회를 시작했다. 김혜한 선교사(비빌언덕 사모의집)의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최이스라엘 선교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임원회 상정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AKCO는 현재 채리티를 복원을 위해 대행사를 통해 진행중에 있음을 회원들에게 알렸으며, 오는 10월 회원단체 리트릿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안건으로 남상국 목사를 본회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안과, 연회비 인상하는 것, 그리고 오는 6월에 월드컵기간 선교를 위한 선교대회를 준비해서 밴쿠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연합하여 전도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다음 모임은 오는 6월 그리스도를 본받는 훈련원(ICTC)에서 모이기로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