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Home 교계뉴스 캐나다 6.25 한국전쟁 76주년 한반도 복음 통일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민족 회복과 복음...

6.25 한국전쟁 76주년 한반도 복음 통일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민족 회복과 복음 통일 위해 간절히 기도’

6.25 한국전쟁 76주년 한반도 복음 통일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민족 회복과 복음 통일 위해 간절히 기도’

6.25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복음 통일 위한 연합기도회 지난 26일(금) 밴쿠버순복음교회(김성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 기도회는 유니티미션선교회 캐나다 지부(장현철 목사)와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성문 목사), 밴쿠버한인목사회(장현철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니티미션 선교회 소속 이옥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연합 기도회는 장현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밴쿠버순복음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밴쿠버교회협의회 회장 김성문 목사(말씀교회)가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윤원 목사가 봉헌 기도를 드렸다. 이날 특별 찬양으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이 ‘물위를 걷는 자(Living Hope)’를 특송했다. 

이날 간증은 유니티미션선교회 이옥 선교사는 평안북도 구성시 출생으로 신의주 지휘본부경비대 하사로 7년간 복무하다 식량난으로 부모를 잃고 탈영을 결심, 중국으로 탈북하여 중국에서 선교사를 만나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며 2001년10월 한국으로 입국하였다. 이후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작곡)와 일반대학원(작곡)을 졸업했다. 자서전으로는 ‘하나님이 이끄신 위대한 여정’을 발간 2021년에는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옥 선교사는 로마서 9:1-3절, ‘인민군 병사에서 복음의 병사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옥 선교사는 말씀에 앞서 아코디언(북한말 ‘손풍금’) 연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린 뒤 자신의 탈북과 신앙 여정을 간증했다.

이 선교사는 “부모님 두 분 모두 교사였고, 어려서부터 주체사상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군에 입대한 후에는 부대원들에게 주체사상을 선전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극심한 식량난으로 부모를 잃고 굶주림에 죽어가던 동생을 살리기 위해 탈북을 결심했으며, 중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관문이었던 강을 건너던 중 업고 가던 동생을 잃어버리는 비극을 겪었다며 “동생을 살리기 위해 탈북했는데 강에서 잃어버리고 나니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조차 없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후 한 선교사의 지속적인 전도를 거절하며 지내던 중, 누군가의 신고로 북송 위기에 처해 감옥에 갇히게 됐다. 그는 “북송을 기다리던 감옥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분명히 경험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북송되지 않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북민을 돕는 선교단체를 통해 강에서 잃어버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과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간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상호 목사(캐나다 숭실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리며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회복 ▲이스라엘의 회복과 남유다의 길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복음 통일 ▲6·25전쟁의 상처 치유와 민족 화해 ▲한반도 복음 통일을 방해하는 모든 세력의 무력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는 밴쿠버순복음교회 김성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유니티미션캐나다는 오는 9월부터 ‘통일 선교 화요기도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밴쿠버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반도의 복음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