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해요!” 외친 아이들… 2026 캐나다 숭실교회 여름성경학교 성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외치던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다.
2026년 캐나다 숭실교회(진상호 목사)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3일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배워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성경학교에서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늘 함께 있고 싶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그 사랑을 삶으로 나타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단순히 교회에 열심히 나오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과 섬김으로 이어져야 함을 배웠다.
특히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어린이부 전도사와 교사,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로 준비했다. 성도들은 매일 새벽기도회와 40일간 진행된 ‘줌 금향로 기도회’를 통해 매일 밤 9시 한 성령 안에서 한마음으로 여름사역을 위해 기도했으며, 성경학교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매일 30분간 진행된 ‘Praise & Worship’으로 하루를 시작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수줍어하고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찬양에 깊이 빠져들었다. 두 손을 높이 들고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여는 예배에서는 노경수 전도사가 신명기 6장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나눴다.
마지막 날 닫는 예배에서는 요한일서 4장 1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왜 사랑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손을 내밀어 생명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먼저 다가가고, 먼저 용서하며,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별 성경공부에서는 ‘매일매일 하나님을 사랑해요’,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해요’를 주제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삶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함을 배웠다. 느헤미야 8장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보내시는 사랑의 편지임을 배우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반응하는 삶을 나눴다.
또한 시편 18장 1절과 신명기 6장 5절을 암송하고 반별로 암송 말씀과 찬양·율동을 발표하며 배운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
즐거운 공동체 활동도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교회 앞마당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공동체 게임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시간에는 여전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짜장밥, 핫도그 등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
숭실교회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고 섬긴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린 영혼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부 이지은 전도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다른 세대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입술에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있으며, 두 손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섬김이 가득한 자녀들로 자라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자녀들이 매일 사랑의 주님과 동행하도록 부모와 교회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말씀을 가르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