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 제83회 가을 정기노회 개최
나나이모한인교회 가입·장로고시 및 목사고시 합격자 배출…목사 안수식도 진행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노회장 김강련 목사) 제83회 가을 정기노회가 지난 9월 1일(화) 캘거리제일장로교회(강진우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김강련 목사(예수생명교회)는 마태복음 25장 34~40절을 본문으로 ‘주인의 뜻 안에 있는 종과 자기 뜻 안에 있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자기 뜻 안에 있는 종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주인의 뜻으로 여기며 사역의 열매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이라며, 반면 “주인의 뜻 안에 있는 종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삶의 열매를 맺는 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회자들이 자신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며 사역의 성과에 앞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삶의 열매를 맺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나나이모한인교회가 가미노회에 가입했으며, 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 서창주·이영준 두 명이 장로고시에 합격했다. 또한 목사 후보생 임동근 장로가 목사고시에 합격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목사 안수식은 노회장 김강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박상철 목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장현철 목사의 권면 등으로 안수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과 함께 목회자로 세워지는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노회는 새로운 교회의 가입과 장로 및 목사 고시 합격, 목사 안수식이 이어지면서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성노회로 진행됐다.
노회와 안수식 후에는 캘거리제일장로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알버타산 소고기를 비롯한 풍성한 식사와 선물을 나누며 참석자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와 사모들은 따뜻한 식탁 교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어 ‘나를 풍요롭게 하는 것’과 ‘나를 메마르게 하는 것’을 주제로 목회자와 사모들이 함께 신앙과 목회,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노회를 통해 목회 현장의 경험과 삶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교제가 지속되기를 소망하며 제83회 가을 정기노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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