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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야 씩스티원, 토론토서 ‘Solus Christus’ 워십나이트 개최,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 주제로 찬양과 말씀 통해 예배의 본질 되새겨

아이자야 씩스티원, 토론토서 ‘Solus Christus’ 워십나이트 개최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 주제로 찬양과 말씀 통해 예배의 본질 되새겨

아이자야 씩스티원(ISAIAH 6TYONE)이 지난 9월 1일(화)과 2일(수) 토론토에서 ‘2026 아이자야 씩스티원 캐나다 워십투어’를 진행하며 한인 성도들과 함께 예배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십투어의 주제는 ‘Solus Christus’로, 라틴어로 ‘오직 그리스도’, 곧 ‘오직 예수’를 의미한다. 아이자야 씩스티원은 이번 집회를 통해 찬양과 말씀 가운데 참석자들이 예배의 의미를 돌아보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앙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1일(화) 오후 7시 30분에는 토론토 밀알교회(박형일 목사)에서 Worship Community 모임이 진행됐다. 사전에 등록한 참석자들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팀별 회의와 집회 준비를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함께 워십 예배를 드리며 본 집회를 준비했다.

이날 조성민 간사는 ‘우리가 어떤 예배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예배 공동체의 본질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조 간사는 예배자가 먼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Know God), 공동체를 품으며(Know the People),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마음을 돌아보는 것(Know Yourself)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중심의 예배는 개인의 필요나 취향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아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동체를 품는 예배’에 대해서는 개인의 예배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자의 정체성과 마음에 대해서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으로 서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예배자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오픈 예배인 2일(화) 큰빛교회(노희송 목사) 열린 ‘Worship Night’는 대형 우박이 쏟아지는 등 궂은 기상 상황 속에서도 많은 예배자들이 집회 장소를 찾았다. 참석자들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찬양과 예배를 이어갔으며, 날씨와 환경을 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으며, 한어권과 영어권을 비롯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했다.

큰빛교회 참석자는 집회 후 “찬양이 정말 좋았고, 예배 중간에 메시지가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영어가 일부 섞인 이중문화적 예배였다는 점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현장의 에너지와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밀알교회 안정은 전도사는 이번 집회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GTA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여러 세대,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함께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하고, 말씀 안에서 뜨겁게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 전도사는 특히 온타리오 런던과 나이아가라 등 먼 지역에서도 궂은 날씨를 뚫고 참석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찬양 시간에 예배의 자리 앞으로 나아와 찬양하던 10대 청소년들과 20대 청년들의 모습을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순전한 마음으로 간절히 주님을 찬양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말씀을 들은 후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에도 깊은 여운이 남았다”고 전했다.

또한 곁에서 뜨겁게 기도하던 장년 부부와 한국인 친구와 함께 참석한 한 백인 청년의 모습을 언급하며, “서로 다른 세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주님을 바라보며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안 전도사는 조성민 간사가 전한 ‘Solus Christus(오직 예수 그리스도, 마태복음 16:13–19)’ 말씀에 대해서도 “호주에서 생활하신 경험이 있어서인지 타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캐나다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더욱 공감되고 와닿는 메시지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시간을 통해 세대와 문화, 한어권과 영어권의 경계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토 워십투어는 단순한 찬양 집회를 넘어 세대와 문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오직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디아스포라 예배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가 됐다.

아이자야 씩스티원(ISAIAH 6TYONE) 토론토 집회에 이어 북미국지역에서 워십투어를 이어 간다. 뉴저지 : 9월 4~6일, 애틀랜타 : 9월 8~9일, 로스앤젤레스(풀러턴) : 9월 11~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