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넬리 신 하원의원 한인타운 자영업자와의 만남 가져

넬리 신 하원의원 한인타운 자영업자와의 만남 가져

넬리 신 하원의원 한인타운 자영업자와의 만남 가져

지난 3일, 넬리 신 하원의원은 Burnaby 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의 멤버인 Paul Choi 씨와 함께 버나비 코퀴틀람 한인타운을 방문하여 여러 한인 자영업자들과 대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신 의원은 팬데믹이후 배송비 폭등, 물자 공급 지연, 인력 부족과 더딘 경기회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업가의 고민과 열정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실제로 일본에서 수입된 물품 공급은 팬데믹 이전보다 2달 이상이 더 소요되고 있어 원활한 사업 관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많은 사업가는 비록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고 있지만, 고객들의 쇼핑 패턴 정상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Burnaby 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BIA)의 전무 이사 Carolyn Orazietti와 노스로드 자산 관리사 Racheal Wong은 보안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비롯한 BIA에서 제공되는 혜택에 관련한 정보를 신 의원에게 전달했다.

최근 코퀴틀람 시와 버나비 시, 그리고 양 도시의 사업주들은 현 시국에서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연합 구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 의원은 여러 사업주와의 소통을 통해 BI와 같은 사업 연합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업자들의 요구를 더 빠르게 해결하고 많은 사업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원 마감일이 지난 후, 몇몇 사람들이 신 의원에게 편지를 썼고, 신 의원은 그들의 편지에서 그들이 처한 곤경 속에서 가질 고립심과 무력감을 통감할 수 있었다. 신 의원은 “협회와의 공동 관계가 있을 때, 많은 사람이 여러 측면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개개인의 노력 또한 중요하지만, BIA와 같은 사업 협회의 지지가 더해진다면 사업자들이 처한 상황을 정부에 전달하고 도움을 받는 데에 있어서 이익을 받을 수 있다. 개개인이 홀로 해결하기에는 언어의 장벽과 같은 많은 난항이 있다. 해서 협회의 지지를 받아 여러 사업자가 한데 모여 의견을 피력한다면 더욱더 효과적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것이다.

신 의원은 “노스로드에 위치한 k-town의 한국계 캐네디언들이 밴쿠버 지역에 상주하며 행사하는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많은 지역과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많은 사업자가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은 코퀴틀람과 버나비 지역의 사업 번창과 경제 활성에 큰 도움이 된다. 밴쿠버 다운타운 관광객들의 명소 차이나타운과 같이, k-town 또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업주들이 비전을 갖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해나가야 할 것이다.

사진, 기사_넬리신 의원 비서실 제공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