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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락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 드려

토론토 영락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 드려

토론토 영락교회(송민호 목사)는 지난 14일(주일)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리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년간 영락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한 성도들에게 근속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를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 목사는 마태복음 18:15-20절 본문으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창립 44주년 맞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2년 가까이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자들에게는 교회가 마치 마음속에 있는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교회에서 생활 하다 보면 종종 불협화음이 일어날 때가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성숙하지 못한 모습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가르침 가운데 화평한 공동체를 이루는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일어나는 곳을 하나님 나라 혹은 천국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가 바로 그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18장은 3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천국에서 누가 가장 큽니까?’라는 질문에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두번째 파트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세번째 파트는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와서 ‘범죄한 형제를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7번이면 족합니끼?’라는 질문에 7번 곱하기 70번을 하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은 영원히 용서하라고 말씀과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단체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드러내는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때는 하나님의 방법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찾아가서 1:1로 대화하라고 하십니다[마18:15절], 이렇게 해서 해결이 안되면 두세사람의 증인을 데리고가서 확증하게 하고[마18:16], 이렇게 해서도 해결이 안되면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마18:17절]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말씀은 18절 말씀입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리[마18:18]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나의 문제로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지 않는다는 말씁입니다. 나의 문제와 관계를 회복하고 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19절에 말씀에서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면’이라는 것은 화해하고 용서한 사람, 어린아이와 같이 마음을 비우고 낮아진 사람을 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만 존재해야 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토론토 영락교회는 1977년 11월 13일, 고 김재광 목사님의 인도로 창립예배를 드린 후, 14년동안  126 오코너 드라이브 돈밀 연합 교회당을 빌려 예배를 드렸으며, 1991년에는 185 바틀리 드라이브 소재 건물을 매입하여 입당을 했다. 이후 1996년에 현재 예배 장소인 650 McNicoll Ave. 소재 건물을 매입해 1999년 3월 6일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2011년 12월 헌당예배를 드렸다. 

교회를 개척한 1대 고 김재광 목사는 사랑의 목회로 이민교회 성도들의 아픔을 달랬으며, 나이아가라 한인교회를 1979년 개척했다. 1989년 교회창립 12주년을 맞으며 2대 담임목회자로 고 이석환 목사를 모신 후 큰 부흥의 역사를 경험했으며, 2004년 10월부터 현재 3대 담임목회자로 송민호 목사를 모시고 온 성도가 함께 선교적 교회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토론토 영락교회는 선교에 힘쓰고 있다. 1991년 고 김재광 원로 목사가 러시아 선교를 시작으로, 1997년 키르기스 민족을 입양 하여 여러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캄보디아 생명샘 고아원 설립 운영 중이며, 커뮤니티 센터와 교회개척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을 중남미 선교기지로 정하고 2017년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현재 시우닷데디오스에 커뮤니티센터와 유치원을 건축하여 힘차게 사역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직접 현장에 갈수 없지만 매주 금요중보기도회를 통하여 각 나라의 선교사님들을 온라인으로 초대해서 사역을 나누고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며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토론토 영락교회는 선교적 교회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과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아이티 지진피해지역, 파키스탄 교회테러피해자들, 그리고 열악한 키르기스신학교에 구제비를 보냄으로써, 국내외 선교 현장에서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민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토론토영락교회는 창립된 이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피땀어린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캐나다 한인 이민 사회의 복음화 뿐아니라 땅끝까지 선교하는 교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44년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세상에 나누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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