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연합 부활절 새벽예배 드린다. 헌금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사용될 예정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연합 부활절 새벽예배 드린다. 헌금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사용될 예정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연합 부활절 새벽예배 드린다. 헌금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사용될 예정

온라티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웅희 목사, 이하 교협)는 오는 4월17일(주일)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온라인으로 드렸던 예배를 오랜만에 대면으로 드리게 된다. 또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특별 후원 헌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교협 회장 박웅희 목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무고한 많은 영혼들이 고통 속에서 신음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 지역의 폭격으로 집을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시민들, 포탄의 위협을 피해서 목숨을 걸고서 정든 고향 땅을 떠나는 난민들,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리며 눈 밭의 광장과 공원에 모여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마주칠수록 참혹하기만 합니다. 이에 교협은 온타리오 한인교회 연합 부활절 새벽예배의 헌금을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에 사용 하고, 각 회원 교회의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후원헌금 동참 장려를 통해,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대면예배로 드리며 지역별로 나누어서 드리지 않고 가능한 한 곳에 모여서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은 전액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협 임원단은 “가능한 많은 성도들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에 참여하여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님의 부활의 능력이 우크라이나의 영혼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교협에 속한 교회들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는 헌금에 적극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대략적인 참여 방법은 각 교회에서 드려 진 후원 헌금을 4월 말까지 교협으로 보내주시면, 매칭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2배의 금액으로 난민들에게 전달 하려고 합니다. 헌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추후에 다시 안내합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2022년 남은 사순절과 부활절, 우리는 전쟁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각 교회 성도들이 드린 소중한 헌금이 절망 속에서 눈물 짓는 영혼들에게 십자가의 생명과 소망으로 전달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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