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밴쿠버 유스코스타 ‘뉴노멀 시대의 그리스도인’ 2년만에 대면으로 모이다!
밴쿠버 유스코스타가(대표간사 우광훈)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연합집회를 2년만에 대면으로 가졌다. 매년 유스 아이들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2박3일간 진행된 유스코스타는 올해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서 1박2일로 일정을 조정하며 정부방침을 따라서 안전하게 대면으로 모였으며 참석이 힘든 유스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을 했다.
지난 2020년 3월, 집회를 2주 앞두고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진행해오던 Youth KOSTA가 취소되었었다. 그 이후로 전 세계의 모든 코스타들이 취소가 되고 교회들도 모이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2년만에 밴쿠버에서 다시 대면과 온라인으로 코스타가 시작되며 코스타 연합 컨퍼런스의 오픈을 알리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뉴노멀 시대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미국 텍사스 휴스턴 한빛장로교회의 Daniel Rhee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시드니 GCC의 Paul Nam 목사, 스파더엘의 이미나 대표, 은혜 감리교회의 남모세 목사, 인원앤파트너스의 황인권 대표를 온라인 메타버스로 모시고 섹션 강의를진행 했다.
주강사인 Daniel Rhee 목사는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참석하는 컨퍼런스에서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감격스럽다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고, 참석했던 많은 아이들은 개인 간증과 소셜네트워크 메시지를 통해 짧았지만 예배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로 인해 메말랐던 마음이 회복되었다는 이야기,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 회복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 예배하는 것이 이만큼 즐겁고 기쁜 것인지 깨닫고 자신들의 청소년부를 열심히 섬기겠다는 이야기들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코스타는 밴쿠버 지역 37개 교회의 청소년 313명과, 19개 교회의 청년+교역자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개교회 교역자 학부모 166명이 함께 PA Mary Pattison Chapel에서 예배를 드렸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많은 교회들이 함께참여 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유스코스타가 디딤돌이 되어 다시 밴쿠버 지역의 연합 사역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