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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MC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밴쿠버 CBMC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밴쿠버 CBMC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18일(토) 블루마운틴 침례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5개 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심정석 K지회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K지회 2대 회장으로 섬긴 김강연 회장의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CBMC 서부캐나다 총연합회 회장 김민 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민 회장은 “꾸준히 열정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믿음의 선배들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소망하기는 다른 지회들 또한 믿음의 형님들의 도전을 받아 한결같이 CBMC를 사랑하고 모든 사역에 열정적으로 함께하는 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K지회 3대 회장 및 북미주 총연합회 회장을 엮임한 임정규 회장이 연혁보고를 통해 지난 밴쿠버 CBMC의 탄생 스토리와 역사를 듣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말씀은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으로 있다 지난해 8월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 총장으로 임명된 양승훈 총장이 밴쿠버에 잠시 방문해 설교를 전했다. 

이날 양 총장은 고린도전서 13:8절 본문으로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 총장은 1년간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 총장으로서 선교 보고를 통해 현재 에스와티니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서 설명하며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민 연합회장은 K지회 증경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심정석 회장(K지회)은 양승훈 총장(에스와티니), 류홍렬 선교사(파라과이)에게 선교사 파송패를 전달하고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을 이어 갈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하진 못했지만 연아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 한국CBMC 회장, 북미주 CBMC 회장의 축하영상을 통해 밴쿠버 CBMC 30주년 기념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정성우(비올라), 안젤리나 박(피아노)의 ‘Amazing Grace’ 의 특별 연주로 3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5개 지회 회장단 전원이 모여 30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는 순서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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