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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친선체육대회 개최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친선체육대회 개최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이은진, 이하 교협)는 지난 7월30일(토) 클로버데일에 위치한 체육 공원에서 지역교회 연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서 취소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석하게 되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던 많은 성도들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과 겹치며 예년에 비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이 어려웠다.

교협 주관 체육대회는 3종목(소프트볼, 족구, 여자피구)을 교회별로 선수를 구성하여 순위에 따른 점수로 개별 종목 순위와 종합 우승을 나누어 시상하게 된다. 소프트볼은 예선리그를 시작, 체육대회 당일 토넌먼트 경기를 진행했으며 1부리그와 2부리그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1부리그 우승은 삼성교회(최병욱 목사)가 차지했으며 2등 밴쿠버한인장로교회, 3등 주님의제자교회(고영우 목사)가 차지했다. 2부리그 우승은 조이풀교회(김영남 목사)가 차지했으며, 2등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 3등 밴쿠버순복음교회(배정호 목사)을 차지했다. 족구도 소프트볼과 마찬가지로 1부와 2부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가졌으며, 1부리그 우승은 성산교회(정윤달 목사), 2등은 2등 밴쿠버한인장로교회, 3등은 주님의제자교회가 차지했다. 2부리그 우승은 영광교회(윤성은 목사), 2등은 밴쿠버순복음교회, 3등은 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가 차지했다. 

여자피구 주님의제자교회가 우승했으며 밴쿠버순복음교회가 2등, 3등은 예수사랑교회가 차지했다. 종목과 별개로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한 예수사랑교회가 응원상을 모든 순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범을 보인 삼성교회가 모범상을 받았다. 

모든 경기 결과에 따라 주님의제자교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친선체육대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사생대회가 열렸다. 올해 사생대회에는 유지현 원장(현 Voda art studio) 심사관이 공정한 심사를 보고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주었다.  

* 이날 제출한 작품 중 되돌려 받기 원하시는 분은 Vada art studio (#202 931 Brunette Ave. Coquitlam, 778 866 3375), 토요일 4:00~8:00시 사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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