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창립 40주년 정기 연주회 기자 간담회 개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창립 40주년 정기 연주회 기자 간담회 개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창립 40주년 정기 연주회 기자 간담회 개최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장로, 지휘자 정성자 권사/ 이하 시온선교합창단)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다. 정기연주회에 앞서 지난 10일(수) 뉴웨스트민트터애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단장인 정문현 장로, 지휘자 정성자 권사, 총무 이기석 목사, 부총무 신영림 단원, 김주영 장로(후원회장) 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합창단에서 진행될 정기 연주회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온선교합창단은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의 찬양을’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약 1년간의 연습 기간을 걸쳐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캐나다 뿐만아니라 전세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찾아 1년간 함께 기도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비록 지난 팬데믹 기간에 대면으로 정기연주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매주 온라인(ZOOM) 통해 연습하고, 개별 영상을 찍어 버추얼 합창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올해 창립 40주년 맞이하는 시온선교합창단은 올해 모금된 기부금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농맹인 교육센터 설립 기금으로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현 단장은 “아내가 보내준 한 기독교 방송 간증 영상을 통해 농맹인 사역을 하는 이영경 사모의 간증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전달할 기부금을 정하기 전까지 농맹인이라는 단어조차 알지 못했고, 듣지도 못하고(농인), 보지도 못하는(맹인) 중복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하나의 장애만 있어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오감중에 2가지 감각이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는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고, 자살율도 높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가운데서도 희망을 가지고 그 속에서 즐겁게 살아가는 농맹인 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농맹인 교육센터를 설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농인인 남편 김용익 목사와 결혼한 이영경 사모의 간증 영상에 따르면 “수화통역사로 살다가 2016년 처음 농맹인을 만나게 되었고 ‘손끝으로 여는 세상(손끝세) 선교회를 만들어 현재까지 농맹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약 5000명으로 추산되는 농맹인들이 있으며 주로 농맹인들은 농인으로 살다가 맹인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병리학적으로 시,청각 중복 장애인입니다. 한국에는 15개의 장애 유형이 있는데 농맹인은 15개의 장애 유형안에 없는 장애인입니다. 장애유형이 없다는 것은 법적으로 농맹인은 존재하지 않는 장애이고, 그들을 위한 교육, 생활 등 모든 정책을 책임지는 전담 기관이 없다는 뜻이며 그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고 차별 받고 있습니다. ”고 전했다. 

정성자 권사는 “이경영 사모의 간증을 통해 최초로 농맹인 교육센터가 설립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손을 마주잡고 하는 ‘촉수화’를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것을 배우지 않으면 세상과 단절됩니다. 이런 교육센터와 터전이 생기는데 도움을 드릴수 있어 너무 기쁨니다. 또한 합창단 단원 전원이 매주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찬양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한다’라는 마음으로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원중에 아보츠포드, 심지어 밴쿠버아일랜드에서 매주 연습을 위해 오시는 단원들도 있습니다. 단원들이 삶이 합창단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그 기간동안 더 많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3년만에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 연습시간도 예년보다 짧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의 찬양을’드리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무 이기석 목사는 “북미 어디에도 이정도의 규모의 합창단은 없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교합창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라진 합창단도 많이 있는데,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온라인으로 만나 연습을 이어갔고 그러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더 잘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연습시간도 짧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매 연습이 우리의 예배가 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함께 정기연주회에 오셔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총무 신영림 단원은 “거의20년 가까이 합창단과 함께 하며 뉴욕 케네디홀 2회, 청와대 등 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한 단원이 손주의 영상을 카톡으로 보내 준적이 있는데 어린 손주가 우리가 하는 합창곡을 외워서 부르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길래 어린 손주가 그걸 따라 부르겠습니다. 한 명의 단원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합창단이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 연주회도 부족한부분이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설렘이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후원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후원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는데 시온선교합창단이 이렇게 까지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수고하는지 몰랐습니다. 특히 매년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올해 정기연주회를 통해 농맹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고 했을 때 농맹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미약하지만 작은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이번에 전달할 목표 금액은 $10만불 입니다. 여러분들이 $1불을 도네이션 하시면 $1불의 매칭펀드로 더해져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정기 연주회는 오는 8월25일(목) UBC Chen Centre 오후7시에 열린다. 스텝, 어린이 합창단원을 포함해 총 160여명의 단원들이 15곡 찬양곡을 준비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릴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한 게스트 없이 온전히 합창단이 준비한 찬양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특별히 UBC 석사를 마치고 소프라노 이소담 씨가 솔로로 한 곡을 찬양하게 된다. 올해는 정기연주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하는 하이브리도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https://youtu.be/ZK6uUQEDpDk)를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21일(주일) 5PM 정기연주회에 앞서서 뉴웨스트민스터 리버마켓(810 Quayside Dr, New Westminster)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를 마치고 모든 단원들이 9월1일 한국으로가 극동방송 찬양합창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총 6번의 공연을 할 예정이며, 그 중 예배당과 발달장애인 학교 등 기독교 복합성전인 아이엠센터에서 풀 연주회를 한번 더 공연 할 예정이다. 

당일 공연장에 모금함이 따로 비치될 예정이며, 미리 도네이션 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donations@zionmission.org 로 e-Transfer 할 수 있으며, 후원금 영수증을 원하시는 분은 e-Transfer 하실 때 메모란에 주소를 넣어 주시면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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