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46회 정기노회 개최
9월 6일(화)부터 9월 8일(목)까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서노회 제 46회 정기노회가 밴쿠버영광교회(윤성은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노회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석찬권 목사(위니펙 중앙교회)의 인도와 노회장 신현철 목사(빅토리아 한인교회)의 ‘어떤 신앙인으로 살 것인가?'(행 16:16-3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회무 처리 순서를 통해 밴쿠버 우리교회를 개척하고 20년을 목회한 임정욱 목사를 캐나다서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하기로 결의하였다. 한 노회에서 15년 이상 시무하고 공이 있는 목사에게 그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노회는 공로목사로 추대한 것이다.
이번 노회에서는 캐나다동노회의 노회장 이진우 목사와 서기 황성광 목사가 캐나다서노회 회기 중에 방문하였다. 이를 통해 양 노회간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교제와 연합을 약속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울동북노회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캐나다 서노회에 속한 39명의 목사 총대와 11명의 장로 총대들은 이번 노회를 통해 이 땅에 허락하신 복음전도와 선교적 소명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번 노회를 통해 서로에게 맡겨진 소명을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내년 봄노회를 기약하며 기도함으로 폐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