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땅끝까지 복음을!’ 제1차 밴쿠버 선교대회 개최

‘땅끝까지 복음을!’ 제1차 밴쿠버 선교대회 개최

‘땅끝까지 복음을!’ 제1차 밴쿠버 선교대회 개최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선교 대회가 지난달 9월30일(금)부터 10월2일(주일)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이라는 주제로 주님의 제자교회(고영우 목사)에서 열렸다. 제1차 밴쿠버 선교대회를 주최한 주님의제자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5가정으르 초청하여 현대 선교 동향과 미래 선교 전략에 대해서 나누고, 성도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품도록 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에 초청된 선교사 가정은 김은모, 이미숙 선교사(캄보디아), 김종양, 박상원 선교사(에스와티니), 김히버트, 김열매 선교사(P국), 박용우, 장영희 선교사(탄자니아), 장다슬, 전수미 선교사(에콰도르) 등 5가정의 선교사와 저녁 집회 메인강사로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를 초청해 진행했다. 

첫날 대회는 오전 9시부터 밴쿠버 지역 선교사와 지역 목회자들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뉴엑소더스와 디아스포라의 사명’이라는 주제조 이찬규 목사의 세미나가 열렸다. 오후에는 몸으로 배우는 선교라는 주제로 초청된 선교사들의 섹션 강의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총 5개로 나누어진 선교방으로 참여해 그 지역의 의식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선교의 현장들을 사진과 강의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선교대회 저녁집회는 각국에서 초청된 선교사들이 나라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여 선교대회를집회를 개회하는 순서 가졌다. 첫날 약 500명의 주님의 제자교회 성도와 많은 지역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강사인 이찬규 목사의 집회가 이어졌다. 첫날 집회는 요한계시록 5:1-13절, “예배의 영광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둘째날 대회 역시 오전 9시부터 선교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선교하는 교회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박신일 목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후 첫날과 같은 ‘몸으로 배우는 선교’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2일차 저녁 집회도 이찬규 목사가 사도행전 1:8절 본문 ‘내 인생의 목적이 수단이 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선교대회 마지막날 주님의제자교회 1-3부 예배에는 초청된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했으며, 주중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은 ‘몸으로 배우는 선교’를 체험하는 시간과 청년 선교 세미나를 가졌다. 마지막날 저녁집회는 고린도후서 12:1-10절 본문 ‘셋째 하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초청된 선교사들은 선교대회 후 빅토리아와 휘슬러에서 리트릿시간을 가지고 다시 선교지를 섬기기 위해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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