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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 ‘Cloverdale Community Kitchen’ 무료 나눔 다시 연다

Surrey ‘Cloverdale Community Kitchen’ 무료 나눔 다시 연다.

무료로 생필품을 나눠주는 ‘Cloverdale Community Kitchen’이 2년 만에 써리의 퍼시픽커뮤니티교회(Pacific Community Church, 5337 180th Street)에서 다시 문을 연다.

과거에는 무료 나눔 프로그램에 등록된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어 있었지만, 올해는 누구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맡은 교회의 매튜 캠벨(Matthew Campbell)은 “몇 년 전에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 프로그램에 등록된 약 2,000명의 사람들이 12월 17일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벨은 “우리는 겨울 자켓, 부츠, 사람들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작은 생활용품들 그리고 중고 장난감 등을 제공한다. 캐나다에 새로 정착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용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에 입국한 난민들은 여행 가방만 가지고 왔고 필요한 옷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이 여분의 옷을 얻을 기회이고 좋은 겨울 부츠나 장갑, 벙어리 장갑, 아동복 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옷을 조금 가져가거나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직접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은 생활용품에는 식기, 접시, 냄비, 프라이팬, 작은 가전제품, 커피메이커, 도자기 냄비, 토스터 오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캠벨은 “12월 17일에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료 상점을 위한 많은 기부가 이미 있어도 여전히 더 많은 기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괜찮은 품질의 옷, 가정용품, 장난감들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퍼시픽커뮤니티교회로 가져오면 된다. 다음 주인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클로버데일 박람회장(Cloverdale Fairgrounds)에 있는 섀넌 홀(Shannon Hall)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물건들을 기부할 수 있다.

캠벨은 또한 오전 8시에서 오후 3시 사이, 2-3시간 교대로 일할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 12월 17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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