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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단편 시대극 영화 ‘야소 JESUS’ 미국, 캐나다 기독 영화제 다수 수상 쾌거

기독교 단편 시대극 영화 ‘야소 JESUS’ 미국, 캐나다 기독 영화제 다수 수상 쾌거

기독교 단편 시대극 영화 ‘야소 JESUS’가 오는 5월 1일 유튜브 공개를 앞두고 북미 6개 기독영화제 수상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야소 JESUS>는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2023년 하반기 제작완료와 함께 북미권 영화제에 출품됐으며, 캐나다 International Faith & Family Film Festival 최우수 단편영화상, 미국 CONTENT Christian Film Festival and Media Summit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최고의 정의상(심사위원상), Colorado Christian Short Film Festival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 등 북미 6개 기독교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개똥이(종아이)가 한글성경을 얻는 장면, 낙마(落馬)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재우가 도배된 성경말씀을 통해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야소'(예수)를 만나 절망에서 일어나 치유되고 회복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선후기 의상과 미술 등이 완성도 있게 전해지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순교와 한글성경번역을 통해 조선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 <야소>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제작보고회 및 특별 시사회를 진행하고, 5월 1일 커넥트픽쳐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는 “시대극 상업영화를 만들려면 3년 이상의 시간과 최소 100억 이상의 제작비가 필요한데, 연출경험이 많지 않은 미술감독 출신의 신실한 40대 여성 감독을 들어 기독 시대극 단편(22분)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감독님을 만나 제작과정 가운데 부어주신 은혜를 들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느껴졌습니다. 단편영화가 상업적으로는 쓰이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대로 뭍히기엔 각본, 촬영, 연기, 음악, 미술 등 완성도 뛰어난 작품을 세상에 전하려 합니다.”라고 작소개했다. 

이어 “5/1일(목) 유튜브 공개 후 한국과 해외교회, 선교지에 영상선교의 도구로 보내고 싶습니다. 19세기 후반 한글성경번역이 한국기독교 부흥의 밀알이 되었던 것 처럼 K-기독교의 역사가 담긴 단편이 전세계 교회와 선교지에서 각 나라 언어로 상영되는 꿈을 꿉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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