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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교회, 다시 도약하자”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교회, 다시 도약하자”

70명 선교사 파송, 30개 교회 개척 ‘2026 비전’ 구체화
신임총회장 이행보 목사, 부총회장 조낙현 목사 선출 

제41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6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모든 것의 중심되신 예수”라는 주제로 남가주 LA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새누리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과거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지향했던 것처럼 올해도 축제와 선교 집회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선포하며 선교지향적인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70명 선교사 파송과 30개 교회 개척을 위한 5개년 계획인 “2026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남침례교(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 소속 한인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올해 총회에는 한국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임원단이 방문해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첫날 코너스톤교회 찬양팀의 콘서트로 문을 연 총회는 본국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와 센드 네트워크(Send Network) 총재 반스 피트 맥 목사, 게이트웨이 신학교 제프 로그 총장이 나서 전도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또한 현장 목회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제로 △성도들에게 찾아오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 △어린이 그림 성경 창작활동 △위드 코비드 시대 건강관리법 △ IMB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 △교회 개척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 등 10개의 섹션 강의로 어느 총회 보다 풍성한 목회 정보를 얻도록 했다.

신임 총회장으로는 이행보 목사(테네시주 내쉬빌 연합침례교회)가 선출됐으며, 제1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조낙현 목사가 추대됐다.

신임 총회장 이행보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총회, 교회가 살리는 총회”라는 총회 비전을 따라 교회와 총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또한 70명 선교사 파송과 30개 교회 개척을 위한 5개년 계획 실행에 사역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목사는 “미주 한인침례 교단의 훌륭한 목사님들과 협력하면서 70명의 선교사와 30개 교회 개척을 위한 ‘2026 비전’을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미국 내 15개, 캐나다 10교회, EM 5개 교회를 목표로 교회 개척 운동과 전도 활성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선 최병락 목사는 예배 회복을 강조하면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교회와 미국의 한인교회가 부흥을 꿈꾸며 부흥의 역사를 다시금 회복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한국의 선교 부흥을 이끌었던 선교사들의 눈물 어린 헌신을 돌아보면서 “지금이 바로 그 당시 선교사들이 쏟아 부었던 순교의 헌신과 복음 전파의 열정을 드러내야 할 때”라고 독려했다.

최 목사는 또 “가장 어둡고 메마른 시기에 이 땅에 부흥이 찾아왔던 것처럼, 오늘도 주께서는 환경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닌,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우리의 예배와 기도, 선교가 다시 회복되는 일에 우리의 생명을 다하자”고 전했다.

총회를 준비한 김영하 목사(침례회 남가주 지방회장)는 “은혜와 감동 그리고 선교를 위해 도전했던 총회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총회가 코로나 이후, 교회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한인침례교회만이 아니라 미주 지역 한인교회에 새로운 도전이 되길 소망한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 미주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사진_뉴욕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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