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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상] “영생 얻어 죽음에서 승리하자”_밴쿠버평화 성결교회 이윤원 목사

“영생 얻어 죽음에서 승리하자”

밴쿠버평화 성결교회 이윤원 목사

사랑하는 밴쿠버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이 지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시고 죽음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함께 계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명령에 순종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께 하나님의 말씀을 드리기 전에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혹시 “시체농장”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렇게 말하면, 이 무슨 해괴망칙한 곳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농장은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의 테네시 강 건너편에 위치한 테네시대학 법의학과에서 시체 보관 및 부패 실험을 위해 운영되는 곳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 이곳은 과일이나 작물을 키우는 농장이 아니라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보관하고, 시체가 부패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데이터를 기록하여 범죄 연구에 활용하는 시설입니다.

이 농장의 모든 시체들은 본인의 의사에 의해 기증 되어지거나 또는 무연고자들로써 길거리에서 발견된 시신들을 농장에 방치하여, 부패의 썩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망의 원인이나 살인자의 범행 방식을 연구하여 범죄 수사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데이터는 법의학적 분석과 수사에 도움을 주어 범인을 잡는 데 사용됩니다.

저는 이 농장을 소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죽음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수명을 다한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는 오랫동안 살다가 수명을 다하고, 누구는 건강 문제로 죽을 수 있고, 때로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수명을 다한 사람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그 죽은 몸은 시체농장의 시체처럼 썩어가고 흙 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여러분이 마주할 죽음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누구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또 누구는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든 가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혹은 죽음을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도 이 순간 자신의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해보세요. “나의 죽음의 순간은 언제일까요? 나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까요? 내 죽음이 복된 죽음이 될까요? 나는 고귀하게 죽을 수 있을까요?”

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죽음이 내 마지막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앞서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두려움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요.

 왜냐하면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을 갖는 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이 시간적인 관점에서의 죽음이 아니라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죽음을 맞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마지막 심판의 종말론적 관점 입니다.

성경은 히브리서 9장 27절에 이렇게 말씀 하고 계십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심판은 예수님 재림 하실 종말에 이루어질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우리 한사람 한 사람에게 이루어 지게 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0장 4절에서 6절 말씀과 11절에서 15절 말씀에 최후 심판에 대해 이렇게 말씀 하고 계십니다. 4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아멘! 

11절에서 15절 말씀 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우리에게 예언 합니다. 그리고 소망을 주십니다.

마지막 심판은 둘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모든 죽은 자들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첫째는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즉 예수를 증언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킨 자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고, 첫 부활에 참여 하게 된다는 축복이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둘째 사망이 없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사탄이 우리를 시험 하기 위해서 죽음에 이르는 시련과 어려움 가운데에 처했을 지라도,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드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믿음 처럼, 다윗에게 주셨던 믿음처럼 우리에게 허락하신 믿음을 붙들고 아브라함과 다윗처럼 승리하셔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두번째로는 이미 우리에게 이미 임하신 종말론적 관점으로 죽음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요한을 통하여 이미 우리에게 임하신 심판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 하고 계십니다.

 그가 말한 것은 심판의 주권자가 누구인가 ? 그리고  그 심판은 공의로우시다 그리고 그 심판은 이미 임했다 라고 말씀 합니다.

요한복음 5장22절에 심판의 주권자는 아들 예수님이시다 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7절 말씀 입니다.“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심판을 맡기시고 권한을 주셨다고 말씀 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심판하는 모든 것은 공의롭다 라는 것입니다. 30절 말씀 입니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은  스스로 심판 하지 않고 예수님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셨고 그리고 아버지 뜻데로 심판을 하므로 예수님의 심판은 공의롭다 “라고 증언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 심판은 우리에게 임했다 라고 말씀 하는 구절이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고 다 암송 하시는 그 구절 입니다. 요한 복음 3장 16절에서 18절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아멘 !

그래서 저는 믿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요한 복음 3장 18절 말씀하신 것 처럼 저는 하나님의 심판은 예수님을 믿는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이미 임했다는 종말론적 관점에서 심판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말씀 드리는 것은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과 요한 복음5장 22절 말씀과 그리고 요한 복음 3장 18절 말씀을 통해서 죽음이라는 것을 어떻게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바라 보느냐에 대한 것만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저는 구원론적 관점에서 우리의 믿음이 죽음과 심판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이 말씀을 믿고 우리를 죽음의 사망 권세에서 살리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시며 믿음으로 승리 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우리의 죽음은 육적인 죽음 뿐 아니라 영적인 죽음을 논하고 말씀으로 육의 사망 뿐 아니라 영의 사망도 심판에서 구원받았는지 확신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 하여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를 죽음에서 이기게 하시는 말씀 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말씀에 순종 해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죽음도 이기게 하십니다. 아멘 !

첫째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입니다. 

 성경은 로마서 5장을 통하여 죄와 사망이 한사람으로 부터 세상에 들어와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죄인이었습니다. 죄인은 죽어야 마땅 합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했기 때문 입니다.

그 죄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를 원수 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 하셔서 독생자 아들을 죄인들이 사시는 세상으로 보내셔서 그를 믿는자는 심판하지 않으시고 세상을 구원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려고 그 아들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셨다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죄인인 우리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종말적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하게 되었고 화목케 된자는 예수님의 부활로 구원 받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구원 받은 자들은 생명에 이르렀다고 말씀 합니다.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그 생명은 무엇 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속에 있는 생명을 아들이신 예수에게도 주셔서 예수안에도 생명을 말씀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예수의 생명이 내안에 있어서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우리가 빛의 자녀인 하나님으로부터 난자가 된것 입니다. 우리를 예수 믿게 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박수를 드립니다.  

둘째 영생을 소유한 자들은 예수안에 있다.

저는 설교 서두에 사람의 수명이 다하여 죽음에 이르는 시간적 개념의 죽음을 설명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은 것이 시간적 개념으로 이해하여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말씀을 연구하고 연구 할수록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알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것을 영생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 영생의 의미를 이해 할수 있는 근거를 요한1서 1장 2절을 근거로 예수님 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바로 생명이신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이시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심장에 화살을 꼿는 말씀으로 요한1서 5장 20절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고 영생이시다” 할렐루야 !

또한 예수님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찬식을 합니다. 이 성찬식은 영생이 우리에게 있음을 증명 하는 예식 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영생을 소유하는 것이요, 영생을 소유 했다는 것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모신다는 것이요, 또한 그분이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내안에 계시면 우리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밴쿠버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을 여러분들 마음안에 모셔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아멘 !

셋째 믿는 자의 몸은 썩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 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 고통가운데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신이셨지만 인간과 같은 육신이라.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  되었듯이 예수님의 부활은 육신으로 다시 부활하신 하나님의 형상의 모습이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죽음에 이르러 육신이 썩을 지라도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 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테네시 대학교의 시체 농장에 있는 썩어져 가는 우리의 몸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아나게 될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부활 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늘의 형상을 입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몸은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게 될것 이고 영의 몸을 입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밴쿠버 성도 여러분, 믿는 자가 받을 상급은 의의 면류관이요 생명의 면류관일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 이미 현세에서 영생을 받았고, 우리의  생명 되시고, 영원한 생명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져 있음을 믿습니다. 내세에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백보좌 심판을 하실, 우리는 안 믿는자들의 영벌인 둘쨰 사망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영생을 가진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등불 되시는 성전에서 어린양과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될 것입니다.

그곳으로 인도하실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

infocwtc@gmail.com 778-995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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