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47회 정기노회 개최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47회 정기노회 개최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서노회 47회 정기노회 개최

3월 6일(월)부터 3월 8일(수)까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서노회 제 47회 정기노회가 밴쿠버지구촌교회(김봉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노회 개회예배는 서기 김지태 목사(밴쿠버영락교회)의 인도와 노회장 신현철 목사(빅토리아 한인교회)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기독교신앙”(렘 31:27-34)라는 제목의 설교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회무 처리 순서를 통해 각 교회에서 청원한 목사고시, 장로선거, 회원가입 등의 행정절차를 노회 촬요에 의거하여 진행하였다. 한국의 자매노회와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노회산하 교회를 대상으로 성지순례를 개최하고 이번 부활절 후에 출발하는 일정이 준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노회에서는 캐나다 동노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제적인 행보의 논의가 진척되었다. 노회현안인 미자립교회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및 노회 산하 개척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며 격려하였다. 지난 총회(KPCA)의 헌법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통해 노회의 역할과 각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캐나다 서노회에 속한 27명의 목사 총대와 11명의 장로 총대들은 이번 노회를 통해 이 땅에 허락하신 복음전도와 선교적 소명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번 노회를 통해 서로에게 맡겨진 소명을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올해 가을 정기노회를 기약하며 기도함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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