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안형준 목사 킹스턴한인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취임예배 드려

안형준 목사 킹스턴한인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취임예배 드려

안형준 목사 킹스턴한인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취임예배 드려

지난 4월 2일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에 소속된 킹스턴한인교회의 제9대 담임목사로 안형준 목사가 취임하였다.

이 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취임감사예배에는 지난 3월 20일-21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던 노회를 통하여 노회장으로 선출된 유은상 목사(하늘씨앗교회)가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교회 (마태복음 25:24-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킹스턴한인교회의 임시당회장으로 시무하였던 김학관 목사(새문안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노회 서기 정성남 목사(꿈의 교회)가 집례를 맡았다. 예배 후에는 킹스턴한인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식사와 친교 시간이 이어졌다.

안형준 목사는 1996년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낙스 칼리지에서 M. Div. 과정을 마쳤으며, 토론토 염광교회의 부목사, 본 한인교회 부목사, 문화선교단체 Good Music Ministry의 대표목사를 역임하였다. 아내 김현화 목사는 2022년 9월부터 킹스턴 인근 앰허스트뷰 (Amherstview)에 위치한 캐나다 장로회 소속 트리니티 장로교회 (Trinity Presbyterian Church)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킹스턴한인교회는 1987년 11월 28일 창립된 후 킹스턴 지역의 한인커뮤니티를 섬기며 특히 퀸즈 대학, RMC, 세인트 로렌스 칼리지 등 인근 대학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을 양육하여 파송하는 사역들을 감당해 왔다. 4월 30일(주일)에는 김중두, 김일민 피택장로의 장로 임직식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당회의 리더십 아래 더욱 활발하게 사역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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