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회협의회 임시총회 열어
밴쿠버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시동 목사, 이하 교협)이 지난 12일(월) 밴쿠버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에서 대면과 ZOOM 온라인으로 이원 생중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밴쿠버 지역 5개 교회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며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예배에는 졍병완 목사(예배위원장)의 인도로 문석호 목사(부회장)가 대표기로를 드렸으며 김시동 목사(회장)이 아가서 8:6절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이기석 목사(선교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에 임시 총회는 진상호 목사(총무)의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위임 포함 총 48명이 참석하여 과반이 넘었으며, 김시동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며 임시 총회가 시작되었다. 회순 채택 이후에 안건토의에서는 The Pentecostal Assemblies of Canada(PAOC)교단을 교협이 인정하는 교단으로 승인하는 건이 있었다. 이진우 목사는 “PAOC 교단이 건전하고, 건강한 교단입니다. 교협이 인정하는 교단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교단 교협 가입을 승인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48명중 47명이 찬성하며 PAOC 교단은 교협이 인정하는 교단으로 승인되었다. 이후에 진행된 회원가입청원 건은 총 5개 교회 1)평화성결교회 이윤원 목사(현 목사회 서기 / 미주예성), 2)하임교회 김성남 목사(현 목사회 회계/The Pentecostal Assemblies of Canada ), 3)영성교회 김은삼 목사(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4)이룸교회 김상훈 목사(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복음자리교회 5)조대호 목사(EFCC ,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 등 총 5교회가 교협 가입을 청원했으며 만장일치로 교단 가입이 허락되었다.
이후 김시동 목사의 폐회로 임시총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