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캐나다기독교단체협의회 양승훈 초대 회장 환영회 모임 가져
지난 7월 11일(화) 뉴웨스트민스터 소재의 한 공원에서 서부캐나다 기독교단체협의회(회장 남충현 장로, 이하 기단협)의 조촐한 야외 모임이 있었다.
기단협의 초대 회장을 역임한 양승훈 목사(에스와티니 의과대학 총장)의 밴쿠버 방문에 맞추어 그의 사역 현황을 듣고 기도로 응원하기 위한 귀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양승훈 총장은 “대한민국의 60년대 상황 보다 훨씬 열악한 사회 환경 가운데 있다”며 국민의 90%이상이 본인이 기독교인이라지만, 왕정 통치, 처첩제도 만연, AIDS 창궐 등으로 인해 사회 발전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나라 최초의 의과대학 설립 허가가 정부관료들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에 모두의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 약 천 여 명의 인재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잘 키워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다.
한편 서부캐나다 기독교단체협의회는, 선교단체는 물론 모든 기독교 관련 사업체 및 단체들의 모임으로 연 3~4회 친교와 상호 교제의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총무 최이스라엘 목사 778 798 9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