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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락교회 창립 46주년 기념 부흥성회, ‘선교적 제자도 – 청지기의 여정’

토론토 영락교회 창립 46주년 기념 부흥성회 

‘선교적 제자도 – 청지기의 여정’

토론토 영락교회(송민호 목사)가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며 ‘선교적 제자도-청지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LA 선한 청지기교회 송병주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20일(금)-22일(주일) 저녁까지 총 5번의 집회를 가졌다. 송병주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풀러 신학대학 MAT 졸업, 온누리교회(담임 유진소 목사) 의 청년 담당 목사를 역임했다. 현재 LA 선한청지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오후5시에 온 사람’(규장출판사)이 있다.

첫날 저녁집회에는 ‘죄를 안아주고 선물이 되는 부르심(민수기 18:1-7절)’ 본문과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 오전에는 핵심으로서 선교, 저녁집회에는 ‘위대한 비전에서 소박한 꿈으로(누가복음 10:8-9절)’ 본문과 제목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마지막날 주일에는 주일 설교와 저녁에 또한번의 집회를 가졌다. 주일 설교에는 ‘청기지 직분으로(누가복음 12:42절)’본문과 제목, 저녁집회에는 ‘비주류의 길에서(예레미야 29:4-10절) 본문과 제목으로 마지막 집회를 마쳤다. 

송 목사는 주일 설교에서 “Ownership이라는 말은 내가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Lordship이라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시다라는 하는 주님 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주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인의식이 아니라 주님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세상 만물은 다 주님의 것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세상 만물이 다 주님의 것이 아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 모두를 사랑할거야 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 의식은 ‘내 것이 주님의 것이다’라고 생각할 때 진정한 주님 의식이 됩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는 마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꾸 빠지는 함정 중에 하나가 우리도 모르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잘 해보려고 했다가 주님 의식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Lordship은 필연적으로 stewardship 청지기 의식을 갖게 되어 지며, 내 것이 아니라 위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Lordship, stewardship 이 두가지를 가지고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길, 제자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도 선교적 교회, 선교적 제자도를 강조하다 보니 선교사가 되거나 신학생이 되라는 말로 들으면서 거리감을 느끼시는 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말의 의도는 우리의 일상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일, 신앙생활도 잘해야 하지만 가정과 삶터에 가서 생활 신앙을 바로 가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내 일상에서 청지기로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 청지기는 주인을 대신해서 종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데 지금으로는 매니저 또는 중간 관리자의 역할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종이지만 종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의 역할의 모습니다. 청지기의 역할은 주인에게만 잘하면 되는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잘 돌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청지기 의식을 갖는 건 우리의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을 위해 목숨 바치라는 요구를 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복음을 믿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바로 종들을 잠 섬김으로 주인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그것을 원하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청지기 또한 노예입니다. 주인을 대신한다고 해서 스스로 교만하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낮아져야 주님이 높아지고 교회가 이 세상 속에서 종으로 살아가면 주님의 왕이 되실 줄 믿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교회는 마음껏 와서 울어도 되는 곳 이 세상 살아가면서 지친 사람들이 잠깐 앉았다 갈 수 있는 곳, 가족들에게 좋은 의자가 되어 주시고, 직장과 삶터에 좋은 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늘 좋고 풍경 좋은데 놓아주는 의자 같은 삶이 되어지는 것 그게 선교적 제자의 여정입니다.”라고 설교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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