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의 공간 <모나이 폴라이>에서 마련한 대림절 예술 묵상 피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대강절 또는 대림절(Advent)이 지난 3일(주일)부터 성탄절 전날24일(주일)까지 오신 예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묵상하는 절기이다. 이에 맞춰 모나이 폴라이는 열두 개의 묵상 스테이션을 따라가는 순례 형식의 묵상 공간을 마련하고 많은 크리스천들을 초대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림절 예술 묵상을 기획한 모나이 플라이 백지윤 작가는 열두 개의 묵상 스테이션을 따라가는 순례 형식의 묵상 공간이 마련하였다. 현대적 이콘 화가 Scott Erickson의 Advent 시리즈의 작품들과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작가의 짧은 글을 통해 조용히 묵상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다.
고요한 피정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예약제로 진행한다. 대림절 기간(Dec.03-24) 주중(월~금), 아침세션(10:30am-1pm)과 오후세션(1:30pm -4pm)을 선택하실 수 있다. 예약은 아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입장료는 도네이션을 기본으로 하며, 모나이 폴라이의 지속가능한 섬김을 위해 1인당 $10을 권장합니다. 커피나 차, 묵상을 위한 booklet이 제된다.
contact: 778-321-3264 (백지윤 작가) / monaipollai@gmail.com, instagram.com/monaipollai
* 모나이 폴라이(monai pollai)란?
모나이 폴라이는 밴쿠버에 위치한 도심 속 환대와 영성의 공간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아버지와 아들의 넘치도록 풍성한 사랑을 본받아 지친 모든 이들에게 쉼과 휴식을 선사하는 환대의 공간을 꿈꾸며 시작된 곳입니다.
모나이 폴라이에는 번역가, 작가, 그 밖의 다양한 친구들이 머물면서 일도 하고 휴식도 얻을 수 있는 레지던시 공간인 “친구들의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분주한 도시 생활 가운데서 조용히 쉼과 묵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수도원을 지향하는 다양한 영성과 문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자 합니다. 문의는 monaipollai@gmail.com으로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