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 난민 위한 모자이크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토론토] 난민 위한 모자이크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난민 위한 모자이크 콘서트 성황리에 

 CMCA, 3/9(토) 틴데일대학교 채플

CMCA(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선교연합, 대표 임재량 목사)가 주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사역을 위한 모자이크 콘서트”가 지난 3월 9일(토) 오후 7시에 토론토 틴데일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 예배당에서 300여명의 청중이 객석을 차지한 가운데 약 1시간 10분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자선 콘서트에서는 캐나다 크리스천 칼리지의 조혜령 교수(소프라노)와 앤드류 다오 교수(클라리넷) 부부,  정무성 목사(테너, 오웬사운드 한인장로교회),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악장(온타리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혜정 피아니스트(본 한인교회), 에이레네 합창단(지휘 조혜령, 피아노 최시아) 등이 무대에 섰다. 주요 연주곡은 가벼운 클래식, 영화음악, 찬양곡, 가곡을 기악, 성악, 합창곡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모자이크 콘서트에 참석한 온타리오 교회 협의회 회장 김주엽 목사(토론토 강림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CMCA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는 귀한 사명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헌신하는 사역자들, 음악가 여러분들, 뒤에서 음으로 양으로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온타리오 교회를 대표하여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눈다.”고 말했다.

한편 CMCA 대표 임재량 목사는 “처음으로 하는 CMCA의 모금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3월에도 이와 비슷한 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연방 보수당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는 이기석(Daniel Lee) 전 토론토 한인회장을 통해 CMCA 임재량 대표에게 아프가니스탄 난민 선교사역을 위한 콘서트 개최를 격려하는 감사장을 보내왔다.

김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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