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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민족과 하나님의 나라’ 2024년 밴쿠버 유스 코스타 3일간의 은혜 속으로!

‘한민족과 하나님의 나라’ 2024년 밴쿠버 유스 코스타 3일간의 은혜 속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24 밴쿠버 유스 코스타(우광훈 목사)가 지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Surrey에 위치한 Pacific Academy에서 약 800여 명의 학생들과, 150명의 봉사자, 400명의 학부모님들이 모인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역사가 있었다. ‘Korean Diaspora for the Kingdom of God’(한민족과 하나님의 나라)이란 주제와 느헤미야 1:5-6절 말씀 가지고 열린 2024년 코스타는 강사들의 섹션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많이 듣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찬양과 경배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함께 뛰고, 손을 높이 들며 온 맘 다해 하나님을 예배이며, 기도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의 운행에 항복하는 살아있는 예배가 3일 동안 지속되었다. 

이번 밴쿠버 유스 코스타에 초청된 강사로는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교회), 백승원 목사(Covenant Church of Miami), 오은석 목사(필그림 커뮤니티 교회), 박형운 목사(코스타국제본부), 종민석 간사(Urban Pilgrims Church), 오페라 가수 유영광 바리톤이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그 밖에도 밴쿠버 지역에 있는 서필립 코스타 미디어 팀장, 유스코스타 찬양팀, More Worship팀이 유스코스타를 섬겼다. 

이번 유스 코스타 디렉터로 섬긴 김요한 전도사는 “유스 코스타를 위해 여러 모습으로 지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밴쿠버 모든 교회들과 담임목사님들 그리고 중고등부 담당 교역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청소년들이 코스타 집회에서 받은 은혜가 디딤돌이 되어서 지속적으로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이 왕 되셔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스스로가 왕이 되어서 살아가며 예수님이 왕 되심을 부인하는 세대 가운데 코스타 집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주님의 임재와 통치하심을 보며 ‘하나님을 왕으로 삼는 그의 백성들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소망이 있고, 주님을 전부로 높여드리는 밴쿠버 땅의 교회와 그리고 다음 세대 학생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복음이 널리 퍼지리라 믿습니다. 어디서든 주님을 높여드리는 자, 주님이 삶의 중심이 되는 자가 되어서, 주님이 전부가 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래의 글은 이번 밴쿠버 유스 코스타에 참여한 학생들의 간증이다. 

간증#1

코스타 24는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놀라운 경험이었고, 제게는 나와 하나님 사이에 더 가까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코스타의 예배, 세미나, 기도,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더 가치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3일이라는 귀한 시간동안 코스타를 가면서 은혜 많이 받고 여러모로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학업과 여러 많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코스타를 갔다 오면서 많이 위로가 되고 회복이 되었어요. 이번 귀한 시간 내주신 강사님들, 스탭분들, 찬양팀들, 그리고 같이 뛰고 춤추고 찬양하며 같이 울면서 기도했던 친구들 정말 수고 많이 했고 감사합니다. 코스타에서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기도 하였던 거와 같이 늘 일상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5 코스타 기대할게요!

간증#2

제가 이번 코스타가 처음인데 너무 큰 경험을 한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고 그 말씀을 듣고 나서 기도할 때 주님 도와주세요라는 말만 나온 거 같아요 주님 앞에 너무나 큰 죄를 많이 지은 거 같아서 그 말만 나왔어요 진짜 이번 코스타 이후로 코스타에서 만이 아니라 항상 주님을 찾은 주님에 자녀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너무나 큰 은혜 받고 가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간증#3

작년에는 저는 청년 코스타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즐거움을 느꼈지만, 제가 정말 하나님을 만났는지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러 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코스타에 참가할지를 결정하는 게 조금 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번에야말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참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참여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올해에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이며 그가 무엇을 하는지를 진실로 배웠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제 삶에 작용하고 우리 각자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진정한 의미와 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하나님과 함께 견뎌내는 방법을 배우고, 어려운 시기에는 왜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유스 코스타는 제 눈을 새로운 차원으로 열어 주었고, 제 신앙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 중 가장 크게 성장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느끼고 믿었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이 유스 코스타를 통해 하나님과 더 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코스타 이후에는 하나님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에 갈 때도 코스타 때와 똑같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간증#4

제가 꽤나 잘못된 일들을 해 왔고, 그 행동들이 제 삶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짓눌렀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며 항상 저 자신을 “참된 기독교인”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교회에 가는 것만이 아니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 삶을 하나님에게 바쳐 시간을 내는 것이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저는 회개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고 부끄러웠기 때문에 그 짐을 견뎌 왔습니다. Kosta 2024의 첫날에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세 번째 날에는 더 오래 머물고 싶었습니다. Kosta 2024 덕분에 회개할 용기를 얻었고 이제는 매일 성경을 읽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미나들은 제가 기독교인으로서의 길을 정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가는 길에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번 주에는 입교까지 했습니다. Kosta는 저에게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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