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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활절 대면예배로 드릴 수 있다! 정부 보건 지침 점진적 완화 발표

부활절 대면예배로 드릴 수 있다! 정부 보건 지침 점진적 완화 발표

존 호건 주지사, “부활절즈음 소규모 종교 집회는 가능할 것”

존 호건 BC주 주지사가 4월쯤엔 소규모 모임까진 가능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호건 주지사는 9일 기자 회견을 통해 향후 몇 주 안에 일부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 전했다. 

호건 주지사는 모임 관련 규제 완화가 되는 시점을 “3월 말에서 4월 초로 보고 있다”며 “소규모 종교 집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 “여름에는 많은 것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있을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공중보건책임자 보니 헨리 보건관은 하루 전날인 8일 일일브리핑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사회적 격리 조치를 조만간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 완화는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식이 아니라 전화 다이얼을 천천히 되돌리는 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활동 재개가 점진적으로 허용될 것임으로 시사했다.

또한 “앞으로 몇 주 동안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날들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아직까지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처럼 돌아갈 순 없지만, 종교 집회의 경우 점진적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다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어 “계획대로 코로나19 상황이 잘 진행된다면, 부활절즈음에는 대면 집회도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헨리 보건관은 “이번 주말 혹은 내주부터 시작되는 봄방학을 맞아 야외에서의 모임이나 활동을 일부 허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날 그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가족이나 소그룹 단위로 타 지역으로의 여행 정도가 허용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헨리 박사는 또한 종교와 체육 활동이 그 뒤를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부활절을 교회 의자에 앉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최소 3월 말까지는 종교 활동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BC주 정부는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사회적 격리 조치를 풀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새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를 지속하는 등 여러 지표에서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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