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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Trinity Western University 기숙사 부실 공사로 소송 중

Trinity Western University 기숙사 부실 공사로 소송 중

BC인본주의자협회(B.C. Humanist Association, 이하 BCHA)는 의회에서 기도를 허용한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도시에 대해 종교적 중립을 어겼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파크스빌 펠로우십 침례교회(Parksville Fellowship Baptist Church)의 앤드류 굴레비치(Andrew Gulevich) 목사는 2022년 선거에 이어 열린 파크스빌(Parksville)시의회의 창립총회에서 기도를 했다.

그는 목사는 이 자리에서 “축복 기도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원주민(Qualicum First Nation)을 대표하는 마이클 리크마(Michael Recalma)도 같은 자리에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BCHA의 제소에 언급되지는 않았다. 

캐나다 대법원은 2015년 기도와 함께 의회를 여는 것이 위헌이라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 관행이 ‘국가의 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규정했다.

BCHA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를 감시해 왔으며, “지난해 밴쿠버를 포함해 지방 전역의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창립 모임에서 계속 기도를 계속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주 BCHA의 법률 고문은 파크스빌시에 서한을 전달했는데, “만약 시가 이러한 기도 관행을 끝내기로 약속하지 않으면 소송이 뒤따를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한 서한에는 “기도를 모임에 포함시키는 것은 비신자, 비종교인,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휴머니스트 및 다른 종교 전통으로부터 온 사람들을 고립시키고 불편하게 하며 배제되도록 만드는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파크스빌시장 더그 오브라이언(Doug O’Brien)은 법적 위협에 대해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 시 대변인은 금요일 “이 문제는 파크스빌의 변호사들이 맡고 있다.”며 응답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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