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큰빛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임현수 목사, 김하중 장로 초청 말씀 집회 연다
토론토 큰빛교회(노희송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5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임현수 원로목사와 김하중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40주년 기념 말씀집회’를 개최한다. 임현수 원로 목사는 큰빛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특히 북한에 150여 차례나 방문하여 고아와 노인을 돕는 인도적 지원 사업을 펼쳤따. 2015년 1월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교받고 31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되어 2017년 8월에 풀려놨다. 임 목사는 2017년에 은퇴한 후 북한에 억류 중 받은 비전으로 만든 모임이 TMTC, Total Mission Training Center라고 해서 산하에 7개 핵심 가치를 두고 사역을 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하나님의 대사’(규장) 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중 장로(온누리교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7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주중대사를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외교부안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고, 통일부장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번 집회를 통해 불교 집안에 태어나 늦은 나이에 세례를 받은 김하중 장로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본인을 사용 하셨는지 대한 간증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집회는 5일(금) 오후 7시 김하중 장로가 말씀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6일(토) 새벽예배에는 임현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아침 8시 30분 기도세미나로 김하중 장로가 뉴호프채플에서 열린다. 같은 날 저녁 집회에는 김하중 장로가 집회를 이어간다.
집회 마지막 날 주일에는 미시사가 캠퍼스에서 1-3부 예배를 임현수 목사가 인도하며 다운타운 캠퍼스에서는 1부 김하중 장로가, 2부는 임현수 목사가 예배를 인도한다. 이번 말씀 집회는 5-6일저녁은 온라인 송출을 하지 않으며 현장집회로만 진행한다.
큰빛교회는 이어 7월14일 창립40주년 기념주일 연합예배를 오전 10시30분에 미시사가와 다운타운 및 업타운 캠퍼스의 한어권과 영어권·러시아권이 함께 본당인 임마누엘 채플에서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