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제2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당선작 - 믿음상

제2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당선작 – 믿음상

제2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 – 믿음상

<믿음상> 

수필 / 김온유 / Signal hill elementary school Gr. 7 / 밴쿠버 순복음 교회

이민과 함께 시작된 하나님과의 교제

나는 모태신앙 캐나다 이민자이다. 캐나다를 와서 엄마가 천로역정이라는 책들을 사주셨다. 난 천로역정 영화도 봤지만, 나에겐 책이 더 인상이 깊었다. 그 책을 보고 느낀 것은 ‘내가 과연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을까?’ 사실대로 말하면 내가 캐나다 오고 3개월 동안은 교회를 제대로 가질 못했다, 왜나하면 내가 살고있는 동네는 휘슬러에서 한참 떨어진 팸버튼이라는 조그만 동네다. 거긴 교회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교회를 못 갔다. 한때는 내가 성경책을 읽을 때, ‘정말로 예전에 예수님이 있었을까? 진짜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을까? 과연 천국이라는 곳이 있을까?’라는 지금은 생각지도 못할 의심을 많이 했었다. 지금은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것들을 회개하고 있다. 하나님은 나를 절망의 수렁에 빠트렸다가도 다시 도와주시고, 아첨쟁이를 만나 속고 있을때 지혜를 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은 천국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나님은 늘 내 옆에 계신다. 이처럼 내가 다른 길로 새고 있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진다. 캐나다에 와서 영어도 익숙하지 않고 나쁜 친구들은 나를 무시하기까지 하는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땐 내가 자신감이 뚝 떨어져 말을 많이 못 하고 나 자신이 너무 답답했다. 의지할 친구도 없고 엄마 아빠도 직장생활을 해서 바쁘셨기 때문에 난 외로웠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믿게 되고 의지하게 된다. 내가 만약 이렇게 힘든 시기가 없었다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지 못했을 거다. 내가 어렸을 때 지금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은 천국을 보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하지만, 우리모든 가족들은 그것을 믿는다, 그래서 나도 내키진 않았지만, 천국을 믿어 보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내 옆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걸 깨닫고 많이 회개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신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열심히 기도하면 도와주시고 또 힘을 나게 해주신다. 우리가 지쳐있을 때 우리를 안전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

나는 믿고 있다 이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난 어리지만 한시라도 빨리 하나님을 만나 나중에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기타도 배우고 있고 드럼도 연습하는 중이다. 나의 취미생활은 기타를 치며 찬양하는 것이다. 그만큼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좁혀져 간다. 엄마가 체험하는 하나님이 아니고 아빠가 체험하는 하나님도 아닌 나는 비록 어리지만, 나도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다. 난 아직 하나님을 직접 보지 못하고 진정으로 듣지 못했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믿다 보면 하나님이 언젠가 나를 만나 주실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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