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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목사회 제2회 사모 격려의 날 개최

밴쿠버목사회 제2회 사모 격려의 날 개최

밴쿠버목사회(회장 김종욱 목사, 이하 목사회)는 지난 31일(화) 벨카라 공원에서 회원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초청하여 제2회 ‘사모님 격려의 날’을 개최했다. 사모님 격려의 날은 이민교회에서 한사람 이상의 사역자 역할을 감당하는 사모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다.

행사에는 1회때 보다 더 많은 사모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에는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의 사회로 임흥빈 목사(화이트락한인교회)의 경배와 찬양, 대표기도로 우광훈 목사(밴쿠버코스타)가 대표기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말씀에는 김성배 목사(메트로타운한인교회)가 요한복음 6장16-21절 ‘힘들면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시대와 같은 어려운 시대가 옛날에도 발행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해결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제자들에게도 그렇고 우리 목회자들에게도 그렇다. 어려운 풍파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목회를 잘 해 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종욱 목사는 광고를 통해 “코로나19 가운데 목사님들을 도와 밴쿠버의 영적 건강을 지키는데 헌신하신 사모님들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시고, 이 행사가 휴식과 격려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하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그레이스한인교회(박신일 목사), 밴쿠버순복음교회(배정호 목사), 밴쿠버한인침례교회(폴민 목사), 구자형 목사, 김성배 목사, 정문현 장로, 송미선 사모, FC KOPA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특별히 김규호 목사, 유영년 사모가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영년 사모는 2019년 한국방문 중 건강검진을 받다 유방암을 발견되어 1년여 기간동안 치료와 항암을 받아왔다. 김규호 목사는 “이 자리를 빌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동료 목사님과 사모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아내가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힘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배는 폴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예배 후 신규회원 가입 청원건에 대한 회무를 처리했다. 신규 회원으로 청원한 권태욱 목사(아메니다커뮤니티교회), 김현 목사(밴쿠버중앙장로교회) 그리고 재가입 청원한 배정호 목사(밴쿠버순복음교회)가 투표대신 회원들의 박수로 가입이 승인되었다. 

또한 아메니다 시니어 홈 마케팅 담당자인 안젤라 주 매니저가 참석해 아메니다 양로원에 대한 소개와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메니다는 지난 8월부터 월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 외에도 리스 개념인 다운페이후 월로 납부하는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제대롤 새롭게 도입되었다며 특히 한식을 제공하고 한국어로 스텝들과 대화가 가능한 것을 최대 장점으로 안내했다.

2부 식사에 이어 3부에는 임흥빈 목사의 사회로 어느때보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사모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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