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2022년 새해 첫 세미나 개최

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2022년 새해 첫 세미나 개최

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2022년 새해 첫 세미나 개최

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2022년 첫 세미나가 지난 1월 25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 가운데 진행되었다. 1월 세미나 강사로 초대된 김상복 코치는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KCSA) 대표로서 “Coaching Competencies & Supervision”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김상복 대표는 한국 최초 수퍼비전 코치답게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내용과 진솔한 나눔을 통해 매우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세미나가 되도록 이끌었다. 많은 이들이 코칭에 매력을 느끼고 코칭을 배우며 자격증을 획득하지만 실전 코칭으로 이어나가지 못하고 정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 대표는 이러한 현실을 진단하고, 코치로서의 자기 역량을 강화하면서 실제적으로 코칭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코치-되기”(becoming-coach) 3대 핵심영역의 훈련, coach the coach 및 멘토 코칭 그리고 수퍼비전을 통한 역량강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별히 수퍼바이저가 가질 수밖에 없는 일종의 권력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코칭은 잘 인식하고 있으며, 따라서 코칭은 수평적 관계에서 수퍼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포맷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 하였다. 이것은 코칭이 왜 많은 변화를 결과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수퍼바이저의 기능과 위치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으며 실제적이고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서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김 대표는 캐나다지부 세미나에 캐나다 외에 세계 여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는 점에 놀랐다는 말로 캐나다지부의 활동을 격려하며, 수퍼비전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코치로 성장하고 싶어하면서도 타인의존형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나를 일어서게 했다.” “캐나다지부는 명품강의만 있습니다!”는 등의 피드백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혜정 코치 (캐나다지부 지부장)은 그동안 좋은 분들을 강사로 모셔서 세미나를 이어왔지만 좋은 강사를 섭외하는 무게감이 부담으로 다가온다면서도 다행히 강사들이 기꺼이 협력해 주시는 덕분에 양질의 세미나를 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캐나다지부를 통하여 코치들에게 더욱 유익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준비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코치들이 배움에만 머물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더 접촉하고 영향력을 끼쳐 건강한 사람으로 세우는 생명력 있는 코치들이 될 수 있도록 지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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