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Kelowna의 두 개의 기독교 학교 하나 된다

Kelowna의 두 개의 기독교 학교 하나 된다

Kelowna의 두 개의 기독교 학교 하나 된다

켈로나에 있는 기독교 학교가 부분적인 학생 등록 감소로 인한 중대한 재정 문제 때문에 매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퍼스트루터교회(First Lutheran Church)가 윌로우스톤아카데미(Willowstone Academy)를 포함한 4에이커(4091 Lakeshore Rd)의 부동산을 매각하는 원칙적인 합의가 켈로나기독교학교(Kelowna Christian School) 간에 이루어졌다. 두 그룹 모두 매각에 완전히 찬성하면 12월에 마무리된다.

이 협의에서는 퍼스트루터교회가 앞으로도 그 자리에서 계속 교회로 운영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나 윌로스톤아카데미의 운영은 켈로나기독교학교로 넘어간다.

윌로우스톤아카데미 이사장인 로스 랭포드(Ross Langford)는 발표문에서 “큰 공동체의 입장에서 보면, 학교가 어떻게 성장하고 참여했는가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또한 우리가 하나의 작은 사회로서 이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랭포드는 “켈로나기독교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윌로우스톤의 유산과 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켈로나기독교학교의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 교장은 “우리의 사명, 비전, 핵심 가치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퍼스트루터교회와의 잠재적인 파트너십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퍼스트루터교회의 지도부는 교인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윌로스톤 아카데미의 재정 상태가 중대한 적자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재정 문제는 현재 23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이 학교에 운영비가 증가하고, 등록이 감소함에 따라 발생한다. 윌로스톤의 이번 학년도의 예상 적자는 56만 5천 달러이다.

윌로우스톤아카데미의 현재 학기 운영에는 변화가 없다. 학생과 교직원은 2023년 9월부터 켈로나기독교학교의 운영 아래 학교에 남기를 원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윌로우스톤아카데미는 1994년 버나드 애비뉴(Bernard Avenue)에 있는 루터교회 지하에 학생 3명이 있는 ‘퍼스트루터교기독학교(First Lutheran Christian School)’로 개교했다.

2004년, 교회와 학교 모두를 위한 새로운 캠퍼스가 레이크쇼어 로드(Lakeshore Road)에 지어졌다. 윌로우스톤아카데미는 K-9 수업 외에도 유아와 취학 전 돌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레이크쇼어 로드에 있는 교회와 학교 건물 등은 BC주의 기관 평가에 따르면 4.3에이커의 면적에 1,240만 달러의 평가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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