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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청소년 선교단체(AYC) 원주민 청소년 비전 트립을 위한 후원 행사

원주민 청소년 선교단체(AYC) 원주민 청소년 비전 트립을 위한 후원 행사

지난 12월 3일(토) 밴쿠버 순복음 교회(배정호 목사)에서 원주민 청소년 선교단체인 AYC(Aboriginal Youth Community)는 원주민 청소년 비전트립을 위한 ‘His Vision’ 후원 행사와 예배를 드렸다.  

예배와 비전트립 간증과 그리고 바자회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 되었으며 바자회 외에도 정기 후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이 가능했다. 특별히 원주민 청소년 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이 오셔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YC 사역을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생겨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원주민 청소년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과 선교 사역은 밴쿠버 Potters Place Mission의 데보라 목사의 주최로 2014년 부터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2회씩 14번의 3박 4일 컨퍼런스를 진행하였고 지난 8월에는 200여명이 모여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상처의 치유들을 경험했다. 그리고 은혜를 받은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비전트립을 한국으로 2023년 7월 2주동안 가질 계획이다. 

AYC의 ‘비전’은 비전트립을 통해서 청소년 아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원주민 마을의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20명의 미래에 리더가 될 원주민 청소년들을 데리고 한국에 방문하여서 같은 역사적 아픔을 나누고, 그것을 뛰어넘어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게 하고자 계획 되었다. 

AYC를 섬기는 김요한 전도사는 “비전트립 기간 동안 홈스테이와 여러 방문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조건없이 품어주는 따뜻한 보살핌을 아이들이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 사람들의 보살핌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원주민 청소년들이 많은 가운데 AYC에서는 집회와 마을방문 그리고 비전트립을 통하여 수백명의 원주민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체험하고, 치유를 경험하고, 그리고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1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주민 청소년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 김요한 전도사 (604-614-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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