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글로벌우크라이나 난민과 사역자들위한 ‘회복 콘서트’ 

우크라이나 난민과 사역자들위한 ‘회복 콘서트’ 

우크라이나 난민과 사역자들위한 ‘회복 콘서트’ 

문화사역단체 프레이즈 개더링과 기독NGO 국제푸른나무가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와 회복 그리고 난민과 사역자들을 위한 ‘회복 콘서트’를 지난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찬양 사역자 송정미 사모(푸른나무교회)와 지명현 목사(소리엘)를 비롯해 조윤정 연주자, 송문정 연주자, 임호 연주자, 이철승 감독(영상)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은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최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제14차 한폴 아카데미’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교회 지도자들과 디아스포라 사역자, 인근 국가 선교사 등을 찬양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한국/폴란드 목호회자 아카데미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크라이나 목회자 60%, 폴란드 20%, 한인 20%)데 회복 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숙식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바르샤바의 폴란드 교회를 빌려 예배하는 우크라이나 성도들을 위한 특별집회 등을 진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팀은 지역 한인들을 위한 집회도 열었다. 바르샤바의 한인교회, 바르샤바 임마누엘 교회, 브로츠와프 한인교회, 체코 프라하 벧엘교회 등 4곳의 한인교회에서 교민들을 위한 집회를 열어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은혜의 시간을 나누고 돌아왔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역자들은 “전쟁의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구호와 섬김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이번 회복 콘서트를 위해 KD한국교회봉사단, Global Hope, 국제푸른나무, 프로노보국제협력재단, SONG MINISTRY, SFCM(Soriel for Church & Mission)가 후원하며 귀한 행사를 열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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