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뮤직 미니스트리(GMM) 토론토 청소년 연합 집회
토론토 청소년 연합 집회가 지난 6월 12일(월) 오후 7시 큰빛교회 (미시사가) 에서 열렸다. 이날은, 큰빛교회, 영락교회, 서부장로교회, 순례길교회, 토론토 참소망교회, 토론토 찬양의 교회, 거룩한 하나 교회 등, 토론토의 여러 지역교회가 연합하여 20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한곳에 모여 예배하였다.
토론토의 문화선교단체 굿 뮤직 미니스트리 (Good Music Ministry, 이하 GMM) 는 찬양 인도를 맡아, 1.5세와 2세들에게 익숙한 영어 찬양과 유학생들에게 익숙한 한글 예배 곡들을 준비해 예배의 문을 열었다. 곧이어 순례길교회의 오채운 전도사는 로마서 3장 말씀을 가지고, “우리 중에는 단 한 명의 의인도 없으며, 의는 세상의 어떤 것에서도 얻을 수 없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차별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는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힘 있게 전하였다.
설교 후 하늘씨앗교회 김연준 목사의 기도 인도가 있었고, 그 기도 가운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갖고 모두가 땀 흘리며 뛰고 찬양하며 예배의 기쁨과 회복을 누리고, 다음 세대의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집회가 마무리되었다.
이어서, 6월 26일(월) 오후 7시 30분에는 GMM의 월말 찬양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예배는 토론토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8 Codeco Ct, North York, ON M3A 1A2)에서 드려지며, 박신우 목사가 <겸손/나를 딛고 예수로 살다 (빌립보서 2:1-11)>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게 된다. GMM은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찬양집회에 목마른 모든 지역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뜨겁게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집중된 연습, 그리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미디어로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토론토 지역교회의 청년 청소년 사역자들은 공교회성의 회복을 꿈구며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GMM은 앞으로 GTA 지역의 더 많은 교회와 협력하여 매월 찬양집회를 열 계획을 하고 있다.
또, 집회나 예배 관련 세미나, 워크숍 문의 및 신청은 goodmusicministry@gmail.com 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