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친선체육대회 열린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친선체육대회 열린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주관 친선체육대회 열린다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시동 목사, 이하 교협)는 오는 7월29일(토) 클로버데일에 위치한 Cloverdale Athletic Park(6330 168St, Surry)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6차를 맞이한 체육대회는 지역교회 연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교협 주관으로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프트볼, 족구, 피구 등 3종목을 대결하여 종합우승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단체 줄넘기 한 종목이 더 추가되었다. 또한 당일 참석한 아이들을 위한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오는 29일(토) 본선을 앞서 친선체육대회를 위한 사전 모임을 지난 4월에 가졌으며, 소프트볼은 5월부터 매주 예선전을 거쳐 본선 당일에는 1부, 2부 각각 4개의 팀이 경기를 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족구 또한 지난 15일(토) 예선전을 진행하여 총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하지만 7개팀이 본선 당일 2부리그로 또한 경기가 진행된다.   

족구 예선 결과로 1부리그로는 성산교회, 영광교회, 밴쿠버한인장로교회, 밴쿠버중앙장로교회, 밴쿠버한인침례교회, 주님의제자교회, 밴쿠버순복음교회, 삼성교회가 최종 승자를 가린다. 족구 2부리그로는 새문안교회, 숭실교회, 그레이스교회, 사랑의교회, 예수사랑교회, 영락교회, 세계를 품은교회가 경기를 할 예정이다.

피구는 여성들을 위한 경기로 올해는 10개 교회가 참석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한 앙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를 연다. 사생대회는 킨더부터 G7까지 선착순 60명이 참석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명당 $10달러이고, 주최측에서는 도화지만 제공한다. 본인이 원하는 색연필, 물감, 크레파스 등은 준비해서 가져와야 한다. 심사는 미술을 전공한 전문심사위원들이 맡아 줄 예정이며 등록 마감은 7월26일까지이다.

이번 채육대회를 준비한 임원진들은 “팬데믹 기간 2년간 진행하지 못하다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친선체육대회인 만큼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교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체육대회 일정에 따른 입장과 퇴장 시 질서와 규정을 꼭 숙지하여 절대 차량이 운동장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내 차콜 사용이 금지되어있으며 바베큐를 하시는 교회는 그릴이나 프로판 가스를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나온 쓰레기는 교회별로 수거해서 가져가서 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위의 사항이 잘 지켜져서 안전하고 은혜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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