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 주관 멕켄지선교사 묘비제막식 및 맥켄지 선교관 오픈 동판 제막식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 주관 멕켄지선교사 묘비제막식 및 맥켄지 선교관 오픈 동판 제막식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동노회 주관 멕켄지선교사 묘비제막식 및 맥켄지 선교관 오픈 동판 제막식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회장 유은상 목사, 이하 캐나다동노회)가 월리엄 존 멕켄지(William John McKenzie) 선교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노바스코샤 세인트 피터지역 ‘Mackey 공원묘원(3736 W Bay Rd. St. Peter’s) 에서 묘비제막식과 같은 날 오후 6시 핼리팩스한인교회에서 맥켄지 선교관 오픈식 및 동판 제막식을 함께 거행한다.

멕켄지 선교사는 조선 최초 자비량 선교사로 130년 전인 1893년 12월 조선으로 건너와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자비량 선교사는 다른 문화권에서 선교활동 중 소속 단체 등에 지원을 받지 않고 직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선교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맥켄지 선교사는 1895년 6월23일 조선땅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다 과로와 심한 열병으로 순교하며 조선 땅에 뭍히게 된다. 

캐나다 동노회는 “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이자 멕켄지 선교사가 조선 땅을 밟은 130주년이 되는 해이다”라며 “대부분의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캐나다에서 조선으로 간 최초의 선교사 ‘윌리엄 맥켄지’를 잘 모르고 있을 뿐더러 진행되고 있는 기념사업도 거의 없다”고 밝히며 맥켄지 선교사 기념사업을 주도하고 알리고 있다.

또한 “맥켄지 선교사 가족묘역 내에 그의 묘비를 세우고 할리팩스한인교회 앞 도로에 동판을 세워 캐나다 주민들에게도 조선 최초 캐나다 선교사였던 멕켄지 선교사를 널릴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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