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예수촌교회 위임 및 임직 감사 예배 드린다
토론토 예수촌교회(김치남 목사)가 오는 22일(주일)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예수촌교회는 “다가오는 10월 22일(주일) 후대를 위한 위임 및 임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임직식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세대 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예수촌교회는 지난 2002년 1월 6일 첫 예배를 드리며 토론토 한인 개척교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교회 관계자는 “예수님의 마을은 이민의 땅에서 이어가는 공동체로, 이 땅에 많은 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왜 또 하나의 교회를 필요로 하시는지에 대해 물으셨다”라며 “그 물음에 대한 답은 “교육이 선교이다”였다. 그 교육이 바로 신명기 6장의 말씀에 기초한 D6(쉐마) 교육 공동체다”라며 교회 개척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예수촌교회의 한 사람, 한 가정의 가치는 후대에 한 민족의 가치와 동일하다”라며 “예수촌의 ‘후대를 위한 위임 및 임직’은 하나님의 교육명령으로, 선교하는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학교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예수촌교회는 ‘D6 교육선교’를 통해 가정 안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교회 안에 가정과 학교를 세우고, 학교 안에 가정과 교회를 세워간다는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