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한인목사회 11월 정기 월례회 가져

밴쿠버한인목사회 11월 정기 월례회 가져

밴쿠버한인목사회 11월 정기 월례회 가져

밴쿠버한인목사회(회장 김성문 목사 / 이하 목사회)는 지난 20일(월) 밴쿠버한인침례교회(폴 민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정기월례회는 원로 목사회 선배 목회자가 예배를 주관했다. 1부 예배는 목사회 임원들이 찬양팀으로 섬겼으며 안대선 목사(두드림교회)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이날 예배는 홍성득 목사(써리장로교회 원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명준 목사(밴쿠버지구촌교회 원로)가 마태복음 17:1-9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날 설교에는 천성덕 목사(빌라델비아교회 원로) ‘여기가 좋사오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천 원로목사는 “저는 지금도 밴쿠버 지역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지역에 세워진 교회들마다 든든히 세워져서 교인들이 찾아와서 여기가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영혼의 힘 공급처가 되어지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교회에 안 나오는 이유는 교회 안에서 변화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세상에서 맛보지 못한 신령한 것을 맛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사람들의 심정이 변화하고 선한 사람이 되어지고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누리는 축복이 있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배를 인도하는 예배 속에 회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임재 하고 계신다고 코람데오 속에서 내가 섬기면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섬기는 섬김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그 주님을 발견하도록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기가 좋습니다라고 하고 찾아오는 복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남상국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이후에 밴쿠버총영사관 김훈태 선거영사가 내년 고국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며 선거권이 있는 성도들에게 적극 참여해 달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성배 목사가 대표로 나와 12월에 있을 7번째 목회자, 선교사 자녀 캠프에 대해서 소개하고 우리 다음세대 자녀들이 건강한 신앙생활과 관계를 위해서 많은 참석과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밴쿠버한인침례교회가 준비한 교회 근처인 SFU 대학교 식당으로 이동하여 다양하게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모임은 밴쿠버 교회협의회와 목사회 공동 주관으로 송년모임이 오는 12월 5일(화)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또한 밴쿠버 교회협의회 주관으로 크리스마스 연합예배가 12월 13일(수) 3개지역에서 나뉘어 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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