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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갈릴리교회 청년 수련회 은혜가운데 마쳐

밴쿠버갈릴리교회 청년 수련회 은혜가운데 마쳐

지난 2일(주일) – 4일(화)까지 밴쿠버갈릴리교회(김광식 목사) 청년팀 수련회가 Chilliwack 에 위치한 Stillwood Camp 에서 열렸다. “BreakThrough”(출애굽기 14:13-14)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 약 60 여명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사모하여 참여하였다.

지난 1 월부터 갈릴리교회 청년들은 매주 중보기도모임을 통해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수련회가 되길 구하였다. 청년팀을 구성하는 워홀러들, 유학생들, 그리고 밴쿠버에서 자란 2 세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하나님 안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돌파를 경험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아직 믿지 않거나 한동안 믿음에서 떠났던 청년들이 여러명 참여하였다. 이들의 회복과 구원을 위해 각 목장과 준비팀 별로 기도하며 준비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청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헌신하였다.

궂은 날씨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 기간동안 서로 격려하며 세워주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은혜로 세워져 가는 예배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종 액티비티와 목장 별 시간을 통해 청년공동체다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청년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멋진 자연을 누리고, 깊은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기간 총 네 번의 집회를 통해 청년들은 중심을 다한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생명의 회복이 있길 간절히 구하였다. 갈릴리교회 청년팀 담당 김삼우 목사는 청년들이 주님의 임재 안에 있는 회복의 돌파를 갈망하며, 예수의 빛 가운데서 말씀에 순종하여 이 땅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이 되길 도전하였다. 성령의 임재 가운데 첫날 저녁부터 뜨거운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고,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 참된 평안과 회복을 경험하였다. 기도회가 이어지며 목장 별로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믿지 않던 청년들이 믿음의 고백을 하고,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거룩한 영혼구원의 자리에 드려지는 삶을 결단하였다.

수련회 둘째 날 격려 차 방문한 김광식 담임목사는 수련회 기간 갈릴리 청년들 모두 먼저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누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그리고 수련회 이후에도 주님의 명령을 따라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격려하였다.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년팀 수련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수련회를 통해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을 세상으로 비추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는 삶을 원하게 됐습니다. 내년까지 이 말씀 소중하게 간직해서 더욱 하나님 안에서 자라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라고 고백하였다.

청년의 고백처럼 모두 일상의 자리에서 말씀으로 채워져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며 영혼구원의 자리에 드려지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 되길 소망한다. 모든 일정을 주관하시고, 청년들의 삶에 새로운 회복과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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