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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킹스턴선교교회 창립 10주년 감사 온라인 예배 드려

기독교대한감리회 킹스턴선교교회(담임 김기덕 목사)가 지난 6일(주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 예배로 드렸다.

킹스턴 선교교회는 창립 10주년을 준비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사역의 방향 설정하는 CI(Church Identity) 작업을 하였고,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겠다는 다짐을 담아 온 성도가 성경 필사에 참여하여 완성 하였다. 특히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하여 전쟁으로 매설된 지뢰로 인해 다리를 잃은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캄보디아 조동천 선교사에게 사랑의 휠체어 20대(CAD 3,000)을 기증하고,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영길 장로는 그동안 몸된 교회를 위해 수고와 사랑을 아끼지 않아 미주자치연회 임승호 감독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창립 기념 예배에서 김기덕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살전 1:3)가 가득한 교회로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의 모든 성도들에게 본이 될 만큼 성숙해갔다며(살전 1:7). 창립 10주년되는 킹스턴선교교회는 누구에게나 본이 되는 교회,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충만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를 세워 감으로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자고 설교하였다.

이날 창립 기념 예배에는 지난 10년간 교회를 섬겨온 성도들의 회고와 앞으로 교회에 대한 소망을 담은 성도들의 영상과, 함께 기도로 협력하는 선교사(캄보디아 조동천 선교사, 필리핀 권귀동 선교사, 아르헨티나 신인철 선교사, 탄자니아 이성환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와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으며, 탄자니아 이성환 선교사는 속회와 여선교회에서 보내준 후원을 통해 또 다른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송광석 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선교지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꾸준하게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하였다. 

캐나다동부지방 강성욱 감리사(토론토 새생명교회)는 영상을 메시지를 통해 엘림과 같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엘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홍해를 건너 첫 번째로 맞이한 종려나무 70주와 물 샘 열둘이 있는 오아시스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숨을 얻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갈수 있었듯, 지친 영혼들마다 킹스턴 선교교회를 통해 쉼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통해 쉼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통해 세상에 힘차게 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미주자치연회 임승호 감독(남가주 빌라델비아교회)은 창립 10주년을 맞는 킹스턴 선교교회 온 성도들에게 영상으로나마 축하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창립 10주년을 축하를 드리며 치하한다고 전하였다. 지난 세월 교회를 잘 지키고 성장시켜왔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섬기며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며 행복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이 가득 모이는 교회로 부흥하기를 성삼위 이름으로 축복하였다. 

봉헌 특송을 한 권해자 집사는 선한 능력이 몸된 교회에서 지역사회로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하였고, 창립 기념 예배와 행사를 준비한 최경환 집사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였지만, 이렇게 나마 영상을 통해 선교사님들의 선교 보고와 목사님들의 축하 속에 풍성한 예배가 되었다고 전하며, 코로나 시대 또 하나의 교회 추억을 만들어 갔다고 전하였다. 예배 후에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창립기념 액자와 떡을 함께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추후 대면 예배 때 성경 필사 봉헌과 지금까지 교회가 든든히 설수 있도록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가정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킹스턴선교교회는 주일 1:30분 ZOOM 예배를 드리고 있고, 새벽 기도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시 ZOOM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의 613-532-1324 김기덕 담임목사 www.kmis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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