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20세 여성, 아일머 하나님의 교회 훼손 후 사과

20세 여성, 아일머 하나님의 교회 훼손 후 사과

20세 여성, 아일머 하나님의 교회 훼손 후 사과

지역 경찰은 20대 여성이 코로나 이후 규정 위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일머 하나님의 교회(Alymer’s Church of God)의 표지판이 여러 차례 파손된 것과 관련하여 불법 침입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일머 경찰은 올해 1월 교회 입구의 표지판이 세 차례에 걸쳐 훼손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 6월 25일 세 번의 시설 훼손 혐의로 체포됐지만, 교회 관계자들이 입건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대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여성은 온타리오(Ontario) 주의 재산침입법에 따라 기소됐으며, 교회에 사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아일머 하나님의 교회는 COVID-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지방 법규를 위반하며 대규모의 대면예배를 열어 지난 1년 동안 반복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후 판사는 결국 교회를 폐쇄시키고 헨리 힐데브란트(Henry Hildebrandt) 목사를 포함한 지도자들에게 수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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