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 3월 세미나 열려.. <“코칭 마인드셋”>을 주제로..
“자신에게 말을 걸라 “………….” 마음이 어때, 견딜 수 있겠어? 괜찮아?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 3월 세미나가 지난 28일(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었다. “코칭 마인드셋”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전역과 미주, 일본, 동남아 그리고 한국에서 140여명의 코치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 기운만큼이나 촉촉한 열기가 느껴지는 세미나였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초빙된 석진오 코치(MCC/KSC)는 15년간 코칭에 전념해온 전문 코치로서 현재는 리더십코칭센터 전문코치와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강의는 ICF 8가지 역량에 새로 추가된 코칭 마인드셋에 대한 정의로 시작하였다.
코칭의 상황은 고객(코치이)와 코치 사이에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소통하기가 진행 되며, 그 사이에 존재하는 코치와 고객의 기본 태도와 마음가짐을 코칭 마인드셋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코칭의 상황 안에 코치와 고객의 다양한 과제와 역할에 따른 감정과 의식의 흐름을 탐색하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코칭의 토대를 세운다는 것이다.
코칭은 코치의 개방적이고 호기심 많고 유연하고 고객중심적 태도로 관계 맺으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코칭 마인드 셋을 강화해 감으로 체화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작동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하였다.
유혜정 지부장은 보충설명을 통해, 코칭 현장에는 의식의 흐름이 있기 마련인데 (코치가 코치에 대한, 코치가 고객에 대한, 고객이 코치에 대한, 고객이 고객에 대한, 그리고 공통적으로 고객의 해결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이런 의식의 흐름을 잘 감지함으로 적절한 질문과 탐색을 통해 더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며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원활한 코칭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코칭 세션에서 이러한 의식이 없다면 코칭은 울리는 괭과리와 같은 것이라는 점에서 깊이 새겨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칭 마인드셋과 관련하여 코치가 끊임없이 연마해 가야할 코칭 마인드 실천방법을 나누는 유익한 기회였으며 석진오 코치의 울림 있는 전달과 호소력 넘치는 코칭의 메시지는 오늘 마음의 지평을 넓혀주었다는 소감과 함께하기의 의미는 정말 그래도 옆에 있어주는 것 등의 마음 깊이 자리 잡는 내용들에 대한 소감이 많았다.
거듭되는 세미나를 통해서 얻게 되는 생각은 좋은 내용과 기술들이 일시적인 지식에 머물지 않고 삶에서 적용하고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된다면 코칭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영향을 줄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 명령을 잘 수행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갖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교육이 캐나다 지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게 된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매월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하여 얻는 정보와 깨달음이 크다는 소감들과 함께 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의 다음 세미나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