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B.C 바이블벨트의 중심 아보츠포드에서 2년 만에 조찬기도회 열려

B.C 바이블벨트의 중심 아보츠포드에서 2년 만에 조찬기도회 열려

B.C 바이블벨트의 중심 아보츠포드에서 2년 만에 조찬기도회 열려

지난 13일(수) 제31회 아보츠포드 조찬기도회가 응급구조대, 헨리 브라운(Henry Braun) 시장 및 여러 사람들의 노고를 기리는 가운데 2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는 클라리온 호텔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으며, 특별히 아포츠포드 경찰서, 아보츠포드 소방서 및 응급구조팀, BC앰뷸런스, 아보츠포드 교육위원회 및 시의회 대표 등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석했다.

MEI(Mennonite Educational Institute) 학교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위한 네 가지 기도제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장과 의회, 응급구조대원, 학교 임원, 사립 기독교 학교 등을 위해 기도했다.

올해는 노숙자들을 포함한 도시의 가장 취약한 집단을 돌보는 지역사회 협력자들과 기관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행사위원장인 앤디 곽 목사는 “기도회장의 열기는 대단했고, 우리는 특별한 해를 보낸 후에 서로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분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격려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것을 달성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주노상(The Juno Award) 수상자인 브라이언 더크센(Brian Doerksen)과 그의 아버지 해리 더크센(Harry Doerksen)의 음악 공연과 함께 식사했으며, 기조연설자 앤디 스타이거(Andy Steiger)는 인류애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브라운 시장은 오전 내내 다른 연사들뿐만 아니라 노스뷰 커뮤니티 교회(Northview Community Church)의 사회자 에즈라 오코티(Ezra Okoti)로부터 격려와 권면을 들었다. 그는 마무리 인사에서 참석한 지역사회와 단체들의 대표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그리고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했다.

행사 사진은 아보츠포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Abbotsford Christian Leaders Network)의 Facebook에서 볼 수 있으며, 이 모임은 여러 교회, 비영리 단체, 교육 및 정부 기관, 기업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연합체이다. 이들의 목적은 조직들이 함께 일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진_ACLN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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