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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교회 창립예배 드려

쉴만한물가교회 창립예배

쉴만한물가교회(김윤규 목사)가 지난 6일(주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하며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 예배에는 80여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윤규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한용순 사모가 ‘하나님의 은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특송을 드렸으며 강모세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날 설교에는 장성환 목사(런던한인장로교회)가 마태복음 16:18절 본문으로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은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는 신앙 고백 위에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라고 전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길 수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 목사는 “처음 결심을 끝까지 잘 지켜가는 고집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축사로 박태겸 목사(캐나다동신교회)가 전했다. 박 목사는 “쉴만한 물가 교회의 영문 이름을 보면 시편 23:2절의 영문 번역 ‘beside still/quiet waters’를 사용하지 않고 ‘The Refreshing Watered Garden’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해 보면 시편 23편 3절의 ‘소생시키다’ (restore)는 의미와 연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쉴만한 물가 교회에 찾아 오는 성도들의 영혼마다 새롭게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민의 삶 가운데에서 힘들고 지친 영혼들이 쉴만한 물가 교회에 와서 쉼을 얻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예배는 공재남 목사(꿈나무선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쉴만한물가교회는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라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세워진 교회로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히 6:9),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믿음의 확신(롬 3:28), 부활의 소망(고전15:50-58), 영원한 생명의 소망(딛 1:2)안에서 살아가도록 섬기기를 원하는 교회이다.

쉴만한물가교회는 창립을 기념하면서 “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해석하는가?”라는 주제로 오는 10일(목)과 17일(목) 오후 7시에 성경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 세미나는 “구약 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레 18:22; 20:13)와 “신약 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롬 1:18-27)라는 소 주제로 김윤규 목사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rwgchurch.ca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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